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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hi 공동창업자, 예측시장으로 10억 달러 기업을 만들기까지의 과감한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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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 출신 공동창업자 루아나 로페스 라라가 이사회 반대와 규제 장벽을 뚫고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까지 감행하며 예측시장 플랫폼 Kalshi를 주간 거래량 $2B, 기업가치 $11B의 유니콘으로 성장시킨 이야기

  • 1

    2018년 MIT에서 창업, CFTC 규제 승인까지 수년간 고군분투

  • 2

    선거 예측시장 승인을 위해 미국 정부 상대 소송 감행 후 승소

  • 3

    현재 주간 거래량 $2B, 최근 $1B 투자 유치로 $11B 기업가치 달성

  • 4

    이란-미국 군사 관련 거래 등 논란과 도박 규제 법적 분쟁 진행 중

  • 5

    창업자 철학: 시나리오별 확률을 매기면 다운사이드는 생각보다 크지 않다

MIT 수학도 둘이 시작한 예측시장 플랫폼

  • Kalshi는 2018년 MIT 동기인 루아나 로페스 라라(Luana Lopes Lara)타렉 만수르(Tarek Mansour)가 공동 창업한 예측시장 플랫폼임
  • 날씨, 스포츠, 경제, 정치 등 다양한 실제 이벤트의 결과에 대해 "예/아니오" 계약을 거래하는 구조로, 가격이 곧 확률을 반영함
  • 로페스 라라는 엘리트 수학 학위와 세계적 헤지펀드 경력 출신으로, 역대 최연소 자수성가 여성 억만장자로 등극함

수년간의 규제 전쟁

  • 아이디어 자체는 단순했지만, 규제 승인까지 수년이 걸렸음
  • 2020년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로부터 최초 승인을 받았으나, 핵심인 선거 시장 승인은 2년 넘게 교착 상태였음
  • 주변 사람들은 "불가능하다, 성공 확률 1% 미만"이라고 만류했지만, 두 창업자는 "어려운 수학 문제를 풀어왔으니 규제 문제도 풀 수 있다"는 마인드셋으로 밀어붙였음

이사회 반대를 무릅쓴 미국 정부 소송

  • 선거 시장 승인이 계속 무산되자, 로페스 라라는 미국 정부를 상대로 소송이라는 극단적 선택을 내림
  • 이사회는 거의 2년간 매 회의마다 "안 되고 있다"며 다른 사업 기회에 집중하라고 권고했음
  • 그럼에도 "4년에 한 번 있는 미국 대선은 예측시장의 성배"라며 소송을 강행함
  • 판결을 기다리는 한 달간 잠도 못 자고 운동도 못 한 채 "감자처럼 돌아다녔다"고 회고함

결과: Kalshi가 승소함. 이 판례가 미국 예측시장의 판도를 완전히 바꿔놓았음.

폭발적 성장 — 핵심 숫자 정리

지표 수치
주간 거래량 $2B (약 2조 9천억 원)
NYC 시장 선거 주간 거래량 $130M
슈퍼볼 기간 거래량 약 $1B
최근 투자 유치 $1B
기업가치 $11B (약 16조 원)
  • 승소 이후 거래량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며 이 모든 수치가 달성됨

논란과 법적 분쟁은 현재진행형

  • 이란-미국 군사 행동 관련 예측 거래가 의회로부터 강한 반발을 받았음
  • 내부자 거래 우려도 제기되고 있음
  • 게임 산업 측에서는 예측시장이 사실상 도박이라며, 주(州) 도박법 적용을 주장하는 다수의 법적 분쟁이 진행 중임
  • Kalshi 측은 자사의 법적 논리와 미래에 강한 확신을 표명하고 있음

창업자의 리스크 철학

  • "모든 데이터를 모으고, 가능한 시나리오를 나열한 다음, 각각에 확률을 부여하라" — 매우 Kalshi다운 의사결정 방식임
  •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운사이드를 너무 두려워함. 직장을 그만두고 창업에 실패하면? 아마 다시 취직하고, 승진 한 번 늦어지는 정도가 전부"라고 말함
  • 특히 여성들에게 더 많은 리스크 테이킹을 권하며, "두려움을 합리화하는 자기 기만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강조함

💡 시사점: 규제 산업에서의 스타트업은 기술력만큼이나 법적 전투 의지가 중요함. Kalshi는 정부 소송이라는 극단적 리스크를 감수하고 선거 예측시장이라는 '성배'를 거머쥐었고, 이것이 $11B 유니콘으로 가는 결정적 전환점이 됨.


원문 보기 (CNBC)

규제 산업 스타트업에서는 기술력뿐 아니라 법적 전투 의지가 핵심 경쟁력이 될 수 있으며, Kalshi의 사례는 극단적 리스크 감수가 시장 선점으로 이어진 대표적 케이스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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