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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척수액 보충으로 하루를 시작하는 데이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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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Cortical Labs가 살아있는 뉴런 기반 생물학적 컴퓨터 120대를 갖춘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API와 Jupyter Notebook으로 접근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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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24시간마다 뇌척수액 교체, 산소 5% 대기 유지 등 독특한 운영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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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0대 CL1 유닛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작업 준비에 약 1주일 소요

  • 3

    2022년 Pong 학습 논문에서 발전하여 DOOM 플레이까지 달성

  • 4

    초기 고객은 연구소 및 기술 선제 탐색 기업, 대부분 3~4대 CL1 대여 예상

호주 멜버른의 Cortical Labs가 살아있는 뉴런으로 구동되는 생물학적 컴퓨터 데이터센터를 운영하며, 클라우드 서비스까지 출시함.

데이터센터 운영

  • 매일 아침 기술자가 생물학적 컴퓨터에 뇌척수액을 모방한 액체를 보충하는 것으로 하루가 시작됨
  • 뉴런이 산소와 포도당을 소모하기 때문에 24시간마다 액체를 교체해야 함
  • 컴퓨터 주변 대기를 산소 약 5%로 유지하기 위해 질소와 이산화탄소 가스 혼합 비율도 조절함

생물학적 컴퓨팅의 가능성

  • 생물학적 컴퓨터의 뉴런은 시뮬레이션 환경을 학습하고, 기존 컴퓨터보다 빠르게 새로운 접근법을 고안할 수 있다고 CEO Hon Weng Chong이 주장함
  • LLM처럼 정보를 재배열하는 것이 아니라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생성하며, 기존 데이터센터보다 에너지 소비도 적다고 함
  • 2022년 논문에서 뉴런이 Pong을 학습한 기술을 발전시켜 DOOM을 플레이하는 수준까지 도달함

참고: 이 기술은 인간 및 설치류 줄기세포로 구성된 생물학적 신경망(BNN)을 고밀도 다중전극 어레이 위에 배치하는 방식으로 작동함. 뉴런의 전기적 활동을 통해 실리콘과 BNN 시스템을 연결하는 원리임.

클라우드 서비스 출시

  • 120대의 CL1 유닛을 랙에 설치하고, API와 Jupyter Notebook 인터페이스를 통해 접근 가능한 클라우드 서비스를 출시함
  • 신용카드로 결제 가능하지만, 작업 준비에 약 1주일이 소요된다는 점에서 하이퍼스케일러와는 다름
  • 고객이 원하는 세포를 확보하고 물리적 환경을 세팅하는 과정이 필요함
  • 대부분의 사용자는 실험 작업과 대조군 운영을 위해 CL1 유닛 3~4대를 대여할 것으로 예상됨

초기 시장 전망

  • 초기 고객은 자체 CL1을 운영할 수 없는 연구소, 또는 실용적 서비스가 나오기 전에 경험을 쌓으려는 기업이 될 것으로 예상됨
  • 호주 은행이 양자컴퓨터에 초기 투자한 사례처럼, 선제적으로 기술을 탐색하려는 조직이 타깃임

핵심 과제: 생물학적 컴퓨팅 산업이 본격화되려면 TSMC 같은 역할을 할 세포 파운드리(cell foundry)의 등장이 필요함. 현재는 세포를 공급하거나 다룰 수 있는 조직이 극히 드문 상황임.

생물학적 컴퓨팅이 연구 단계를 넘어 클라우드 서비스로 상용화되기 시작했으나, 세포 파운드리 부재와 긴 준비 시간이 대중화의 병목으로 남아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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