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사르의 마지막 말 "Kai su, teknon"은 작별 인사가 아니라 저주였다 (2018)
셰익스피어의 'Et tu, Brute?'로 유명한 카이사르의 마지막 말이 사실은 배신에 대한 슬픈 탄식이 아니라 고대 저주 석판에서 유래한 저주('지옥에서 보자')였다는 해석을 소개하는 런던 리뷰 오브 북스의 서평. 브루투스의 도덕적 양면성과 그의 암살이 스토아가 아닌 플라톤주의 정치철학의 실천이었다는 분석을 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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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사르의 마지막 말 'kai su'가 저주 석판에서 빈번하게 등장하는 표현으로, 작별이 아닌 저주였을 가능성이 높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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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루투스는 통념과 달리 스토아학파가 아닌 구아카데미 플라톤주의자였으며, 플라톤의 정치가론에 근거해 암살을 정당화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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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켈란젤로의 미완성 브루투스 흉상이 영웅과 악당 사이의 도덕적 양면성을 상징적으로 보여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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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주의적 공화정 수호자 이미지와 달리 고리대금과 약탈로 부를 축적한 불편한 면모도 존재함
역사적 인물의 마지막 말 한마디가 수천 년간 완전히 다른 맥락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움. 또한 정치적 행동의 철학적 동기를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교훈을 줌 — 브루투스의 암살은 감정이 아닌 플라톤주의 정치이론의 논리적 귀결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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