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LLM의 '추론' 능력, 여전히 심각하게 부족하다는 연구

ai-ml 약 3분
vote
0
댓글
북마크

칼텍과 스탠퍼드의 공동 리뷰 논문이 최신 LLM의 추론 능력이 여전히 심각하게 결함이 있음을 체계적으로 보여줌. Gary Marcus가 14년간 지적해온 딥러닝의 추론 한계가 최신 '추론 모델'에서도 해결되지 않았다는 내용.

  • 1

    칼텍-스탠퍼드 공동 논문이 최신 추론 모델 포함 LLM의 추론 실패를 체계적으로 분류

  • 2

    2012년부터 지적된 딥러닝의 인과관계·논리추론 한계가 14년 후에도 미해결

  • 3

    실리콘밸리는 비판을 무시하고 스케일링에 올인 중이나 AGI는 여전히 미달성

  • Gary Marcus가 또 한 번 LLM의 추론 능력 문제를 지적함. 근데 이번엔 혼자 떠드는 게 아니라, 칼텍(Caltech)과 스탠퍼드(Stanford) 공동 리뷰 논문이 나옴. 제목은 "Large Language Model Reasoning Failure"

  • Marcus는 2012년 뉴요커 기사에서부터 딥러닝의 추론 한계를 이야기해왔음 — "인과관계 표현 능력 부재, 추상적 개념 습득의 어려움, 논리 추론 불가능" 등. 14년이 지났는데 핵심 문제는 여전함

  • 실리콘밸리의 대응은 줄곧 "우리가 알아서 할게, 학자들 무시해"였음. Subbarao Kambhampati, Judea Pearl, Melanie Mitchell, 심지어 Yann LeCun이나 최근에는 Ilya Sutskever까지 회의적인데도. AAAI 대규모 설문조사에서도 "LLM으로는 AGI 못 만든다"는 결론이 나왔고, 애플 연구도 있었는데 전부 무시당함

  • 칼텍-스탠퍼드 논문은 최신 딥러닝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분류(taxonomy)해서 살펴봤는데, "추론" 시스템이라고 마케팅하는 모델들까지 포함해서 어딜 봐도 추론 문제가 심각했다는 결론임

  • 논문 공저자 중 한 명인 Noah Goodman은 Marcus의 첫 스타트업 Geometric Intelligence(나중에 Uber가 인수)에서 함께 일한 사이임

  • Marcus의 결론: 실리콘밸리는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함. 비판을 계속 무시하면서 마법 같은 해결책을 기도하거나, 현실을 직시하고 LLM의 대안을 찾기 시작하거나

중요

> AGI는 매년 "내년에 온다"고 했지만 아직 안 왔고, LLM은 여전히 할루시네이션을 만들고 어이없는 실수를 함. 추론은 핵심 미해결 과제로 남아있음

매년 반복되는 'AGI 내년에 온다' 약속과 달리 핵심 추론 문제는 제자리. LLM의 대안을 찾아야 한다는 주장에 힘이 실리는 시점.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ai-ml

유튜브, AI 생성 영상에 자동 라벨 붙인다

유튜브가 사실적으로 보이거나 의미 있게 AI로 변경·생성된 콘텐츠에 더 눈에 띄는 라벨을 적용하고, 제작자가 AI 사용 여부를 밝히지 않아도 내부 신호로 감지되면 자동 라벨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라벨만으로 추천 노출이나 수익화 자격이 바뀌지는 않으며, 제작자는 YouTube Studio에서 잘못된 판정을 수정할 수 있다.

ai-ml

테크 CEO들의 'AI 만능론', 숫자는 아직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테크 업계에서 AI를 이유로 한 대규모 감원과 조직 재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Box 창업자 애런 레비는 CEO들이 실제 업무의 마지막 1마일을 모른 채 AI 에이전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년 첫 5개월 동안 이미 11만5430명이 해고됐고, 여러 연구는 AI 도입이 체감 생산성만큼 실제 생산성을 끌어올렸다는 근거가 아직 약하다고 말한다.

ai-ml

오픈AI와 앤트로픽, 코딩 에이전트로 드디어 돈 되는 시장을 찾은 듯

사이먼 윌리슨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코딩 에이전트와 기업용 과금으로 진짜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았다고 봐. 개인 구독자에게는 월 100달러 플랜이 싸게 느껴지지만, 기업 고객은 이제 사용량 기준 토큰 가격을 그대로 내기 시작했고 이게 대형 고객 예산을 빠르게 흔들고 있다는 얘기야.

ai-ml

컴팔과 GMI 클라우드, 대규모 추론용 AI 인프라 구축 협력

컴팔이 실리콘밸리 기반 AI 인프라 기업 GMI 클라우드와 협력해 대규모 추론과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에 맞춘 GPU 서버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어. COMPUTEX 2026에서는 NVIDIA HGX B300을 지원하는 Compal SGX30-2 같은 고성능 AI 서버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야.

ai-ml

AI 쓰면 편해진다더니, 직장인들은 ‘AI 과부하’에 지쳐가는 중

국내 직장인들이 AI 전환 압박, AI 답변 검증 부담, 대체 불안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어. 중앙일보 설문에서는 5284명 중 31.6%가 ‘AI 답변 검증에 시간이 더 걸릴 때’를 가장 지치는 순간으로 꼽았고, 기업들은 무작정 AI 사용량을 밀어붙이는 방식에서 업무 방식 재설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