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Interop 2026 출범 — View Transitions, Scroll-driven Animations, WebTransport 등 20개 포커스 영역

frontend 약 6분
vote
0
댓글
북마크

Apple, Google, Microsoft, Mozilla, Igalia의 크로스 브라우저 호환성 프로젝트 Interop 2026이 출범. 150+ 제안 중 20개 포커스 영역 선정. Cross-document View Transitions, Scroll-driven Animations, WebTransport, CSS container style queries 등이 포함됨.

  • 1

    Interop 2025 전체 점수 25→95점으로 마감

  • 2

    2026년 20개 포커스 영역(33개 제안) + 4개 조사 영역

  • 3

    Cross-document View Transitions, Scroll-driven Animations, WebTransport 등 신규 기능

  • 4

    JPEG XL: Rust 메모리 안전 디코더를 Firefox·Chrome에서 실험 중

  • 5

    CSS shape(), Scoped Custom Element Registries 등 실용적 기능 다수 포함

Interop 2025 회고

  • Interop은 Apple, Google, Igalia, Microsoft, Mozilla가 참여하는 크로스 브라우저 호환성 개선 프로젝트. Web Platform Tests 통과율로 진행 상황을 측정함

  • Firefox가 2025년 시작 시 46점에서 99점으로 마감. 전체 Interop 점수(4개 브라우저 합산)는 25점 → 95점. Same-Document View Transitions, CSS Anchor Positioning, Navigation API, CSS @scope, URLPattern API가 크로스 브라우저로 사용 가능해짐

  • CSS Anchor Positioning과 Navigation API에서 흥미로운 이슈가 있었음. 테스트는 통과하는데 실제 브라우저 간 동작이 달랐음. 테스트가 스펙이 아니라 특정 구현체 기준으로 작성된 경우가 있었기 때문. Mozilla가 이걸 파고들어서 스펙 수정 + 테스트 개선까지 이끌어냄

Interop 2026 새 기능

  • 150개 이상의 제안 중 20개 포커스 영역(33개 제안)과 4개 조사 영역 선정

  • Cross-document View Transitions: JS 없이 문서 간 트랜지션 가능

  • Scroll-driven Animations: 스크롤 위치 기반 애니메이션. 메인 스레드에서 돌리던 무거운 JS 솔루션을 대체

  • WebTransport: HTTP/3 기반 저수준 API, WebSocket의 현대적 대안. 다중 단방향 스트림, 순서 무관 전달 지원

  • CSS container style queries: 컨테이너의 커스텀 프로퍼티 값에 따라 스타일 적용. --theme 하나로 여러 속성 제어 가능

  • JS Promise Integration for Wasm: WebAssembly가 외부 Promise 결과를 기다리며 비동기적으로 '일시정지' 가능. C/C++ 같은 동기 API 기대 언어 컴파일이 쉬워짐

  • CSS attr() 확장: 15년간 pseudo-element content에만 쓸 수 있었는데, 이제 대부분의 CSS 값에서 사용 가능

  • Scoped Custom Element Registries: Shadow DOM 내에서 같은 태그명이 다른 커스텀 엘리먼트를 참조할 수 있음

  • CSS shape(): SVG path 문법 대신 CSS 문법으로 clip-path와 offset-path 작성. 혼합 단위와 calc() 지원으로 반응형 디자인이 훨씬 편해짐

기존 기능 안정성 개선

  • fetch의 Range headers & form data, Navigation API, CSS scroll snap, CSS anchor positioning, View Transitions, top-level await, event loop, WebRTC, CSS user-select, CSS zoom의 엣지 케이스 수정

  • 이런 게 "새 기능보다 덜 화려하지만 개발자가 실제로 몇 시간씩 낭비하는 부분"이라고 Mozilla가 직접 언급

조사 영역

  • 접근성: 같은 DOM+CSS에서 브라우저마다 일관된 접근성 트리를 만들도록 테스트 인프라 개선 (2025년부터 계속)
  • 모바일 테스트: 주소창, 가상 키보드 등 동적 UI에 의한 뷰포트 변화 테스트 방법론 연구
  • JPEG XL: 테스트 부족으로 포커스 영역은 못 됐지만, Google Research의 JPEG XL 팀에 Rust 메모리 안전 디코더 구현을 요청. Firefox와 Chrome에서 실험 중
  • WebVTT: 동영상 자막 동기화 기능. 테스트 스위트 적합성 검증 진행

💡

> Mozilla의 셀프 디스: "억만장자가 소유하지 않은 유일한 엔진이라 다른 브라우저보다 더 많은 작업을 맡았는데, 기꺼이 도전하겠다"

매년 브라우저 호환성이 개선되는 게 체감되는 프로젝트. 특히 CSS Anchor Positioning에서 테스트가 스펙이 아닌 구현체 기준으로 작성된 문제를 짚어낸 에피소드가 인상적.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frontend

요즘 픽셀 폰트가 그냥 복고 감성이 아닌 이유

1990년대 기기 화면 느낌을 현대 폰트 시스템으로 재해석한 픽셀 폰트 몇 가지를 소개한 글이다. 핵심은 예쁜 복고풍 글자 모양만이 아니라, 실제 제품에서 쓸 수 있게 기준선, 자간, 메타데이터, 세로 메트릭까지 챙기는지가 중요하다는 점이다.

frontend

HTML의 `<dl>`이 생각보다 쓸모 많은 이유

이 글은 HTML의 description list, 즉 `<dl>`, `<dt>`, `<dd>`가 단순 용어 사전용 태그가 아니라 이름-값 쌍 UI를 표현하는 꽤 강력한 시맨틱 도구라고 설명한다. 숙소 편의시설, 요금 내역, 기술 용어 설명, 게임 능력치표처럼 흔한 패턴을 중첩 `<div>` 대신 의미 있는 HTML로 만들 수 있다는 얘기다.

frontend

HTML을 캔버스 안에 넣는 데모 모음이 등장함

구글 크롬 랩스 저장소에 HTML-in-Canvas 관련 데모와 프레임워크 지원 목록이 정리됐다. Duck Hunt 스타일 폼, 흔들리는 버튼, 셰이더 기반 페이지 전환, 천처럼 매달린 폼 같은 실험적 예제가 포함돼 있고 Three.js와 PlayCanvas 쪽 샘플도 연결돼 있다.

frontend

싱글 페이지 앱이 웹을 너무 비싸게 만들었다는 불평

이 글은 싱글 페이지 앱(SPA)이 사용자 경험을 좋게 만든다는 명분 아래 웹의 초기 로딩 비용, 도구 복잡도, 개발 진입 장벽을 키웠다고 비판한다. 페이스북 로그인 페이지의 CSS 3.8MB, 레딧 몇 개 클릭 후 33MB 다운로드 같은 숫자를 들며, 지금의 프론트엔드 생태계가 사람보다 대기업의 요구에 맞춰져 있다고 주장한다.

frontend

네이티브로 끝까지 가려다 텍스트에서 막힌 macOS 개발자의 고백

20년 가까이 macOS와 iOS 네이티브 개발을 해온 작성자가 SwiftUI, AppKit, TextKit 2로 마크다운 채팅 UI를 만들다 결국 WebKit과 Electron 쪽이 훨씬 낫다는 결론에 도달한 글이다. 문제는 성능 하나가 아니라 선택, 스트리밍, 스크롤, 접근성, 텍스트 상호작용 같은 ‘사용자가 당연히 기대하는 기본기’가 네이티브 조합에서 계속 깨진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