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중국산 로봇으로 VR 복싱 — 샌프란시스코에서 관중 수백 명 모임

general 약 3분
vote
0
댓글
북마크

SF에서 Unitree G1 로봇을 VR로 조종하는 복싱 매치가 열려 수백 명이 관람. 중국에서는 이미 상금 $140만 규모의 정식 휴머노이드 격투 리그가 출범했고, 글로벌 휴머노이드 로봇의 90%가 중국산.

  • 1

    VR 조종 G1 로봇 복싱, 티켓 $60-80에 수백 명 관람

  • 2

    중국 Engine AI가 상금 $140만 규모 전투 리그 출범

  • 3

    휴머노이드 로봇 판매의 90%가 중국산

  • 4

    13세 VR 파일럿이 경기 우승

VR로 조종하는 로봇 복싱이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렸음

  • 슈퍼볼만 스포츠가 아님. 샌프란시스코의 한 소규모 경기장에서 VR 조종 휴머노이드 로봇 복싱 매치가 열렸는데, 티켓 $60~$80에 수백 명이 몰림. Rek이라는 SF 기반 회사가 주최했고, 중국 Unitree의 G1 로봇을 개조해서 씀

  • G1 로봇 스펙: 무게 약 36kg, 키 약 137cm, 사람 손 형태의 핸드 + 수십 개의 관절 모터 장착. 펄스 음악, 다각도 카메라, 인간 심판, 해설자 2명까지 — 진짜 복싱 경기 형식 그대로였음. 5라운드(각 60초) 구성의 2경기가 진행됨

  • 하이라이트는 13세 VR 파일럿 Dash가 나이 많은 상대를 이긴 경기. 관중이 기립박수 쳤다고 함. 로봇이 넘어지면 사람이 일으켜 세워야 했지만, "로봇이면 수리가 쉽잖아"라는 반응이 나온 게 포인트

중국은 이미 로봇 격투 리그를 런칭함

  • 며칠 뒤 중국 선전의 Engine AI가 세계 최초 휴머노이드 로봇 "전투 리그"를 출범시켰음. 우승 상금이 약 $140만(19억원). Engine AI의 T800 로봇은 풀사이즈로 킥, 점프, 펀치가 가능함

  • 중국에서는 이미 로봇 복싱, 레이스, 축구가 흔한 이벤트가 됐음. 춘완(春晚, 춘절 갈라)에서 수억 명의 시청자에게 최신 로봇 기술을 시연하는 게 일상

  • UC 버클리 로봇공학 교수 Ken Goldberg는 "아직은 대부분 '로봇 극장' 수준"이라며 냉정한 평가를 함. "인간이 직접 조종하는 경우가 많으니 로봇 영상을 보고 감탄할 때 주의하라"는 조언

중국이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을 지배하고 있음

  • 작년 판매된 휴머노이드 로봇의 약 90%가 중국산 (Unitree, AgiBot, Engine AI 등). 수백 명의 작업자가 로봇 학습 데이터를 생성하는 구조임

  • 가격대: 기본 G1은 $13,000+, T800은 $40,000+. 대부분 연구용/산업용이지만, 소수가 SF의 복싱 케이지에 들어가게 됨

  • Rek은 200파운드(약 90kg), 6피트(약 183cm) 풀사이즈 로봇 파이터 개발과 정식 리그 구성을 계획 중이고, 몇 달 뒤 대규모 이벤트 이후 국제 매치도 고려하고 있다고 함

BattleBots에서 진화한 로봇 격투가 VR + 휴머노이드로 다음 단계에 진입했지만, 아직은 '로봇 극장' 수준이라는 전문가 평가도 있음.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폐쇄된 클라이밋닷거브, 공공 데이터 덕분에 클라이밋닷어스로 되살아나다

미국 정부의 기후 정보 사이트 Climate.gov가 예산 삭감으로 내려간 뒤, 전직 NOAA 관련자들이 Climate.us로 핵심 자료를 복원했어. 15년 넘게 쌓인 기후 지도, 교육 자료, 기후 지표 보고서, 삭제된 제5차 국가기후평가까지 되살린 배경에는 미국 정부 데이터가 법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이라는 점이 있었어. 다만 운영은 기부에 의존하고 있어, 공공 인프라를 민간이 임시로 떠받치는 불안정한 구조도 같이 드러나.

general

AI 시대에도 인간 관리자가 남는 이유는 결국 ‘책임’ 때문임

생성형 AI가 기업 경영의 많은 판단을 도와도, 인간 관리자의 역할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주장이다. 글은 공감, 검증, 실행, 책임이라는 네 가지 영역에서 AI가 아직 인간 관리자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general

서로 1만 달러 주고받으면 매출 1만 달러? 스타트업 매출 놀이를 비꼰 풍자 사이트

LARP는 창업자끼리 같은 금액을 서로 주고받은 것처럼 장부에 기록해 매출을 만든다는 설정의 풍자 사이트다. 실제 제품, 고객, 현금 이동 없이도 연간 반복 매출(ARR)을 부풀릴 수 있다는 식으로, 스타트업의 매출 인정과 상호 거래 관행을 날카롭게 비꼰다.

general

뱅크오브아메리카, 소버린 클라우드 수요 보고 아이오노스에 매수 의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유럽 웹 호스팅·도메인 기업 아이오노스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7유로를 제시했다. 핵심 논리는 중소기업 대상 웹 서비스, AI 업셀링, 소버린 클라우드 수요가 맞물리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출과 이익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general

SDT·KT·스패로우까지, 국내 보안·클라우드·양자 업계 단신 모음

SDT는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큐레카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고 CUDA-Q 교육 모듈을 3개 국어로 제공하기로 했다. KT, 스패로우, 매스웍스, 아이씨티케이,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도 각각 메일보안, 앱 보안, 디지털 트윈, 양자보안, 공공 클라우드 전환 관련 소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