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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 미국 통제 외에는 수용 불가" — 덴마크와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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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가 그린란드에 대한 미국 통제를 강력히 요구하면서 군사력 사용도 암시. 덴마크는 영토 주권을 양보할 수 없다는 입장이며, 유럽 국가들이 그린란드에 군사력을 증강하는 초유의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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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트럼프가 그린란드 미국 통제 외에는 수용 불가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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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그린란드 외무장관과 백악관 회의했지만 성과 미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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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덴마크가 그린란드에 군사력 증강, 스웨덴·노르웨이·독일·프랑스도 병력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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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란드 총리의 명확한 거부에도 트럼프가 무시

  • 트럼프가 "미국의 그린란드 통제 외에는 어떤 것도 수용 불가"라고 Truth Social에 게시함. NATO가 미국의 그린란드 확보를 주도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미국이 안 가져가면 러시아나 중국이 가져갈 것"이라고 경고함

  • 바이든 시절에도 트럼프 1기 때부터 이어진 그린란드 매입 떡밥인데, 이번에는 수위가 확 올라감. "쉬운 방법으로 하고 싶지만, 쉬운 방법이 안 되면 어려운 방법으로 하겠다"면서 군사력 사용도 배제하지 않겠다는 입장

  • 덴마크 외무장관 라스무센과 그린란드 외무장관이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 루비오 국무장관과 만났지만 성과는 미미. "솔직하지만 건설적인 논의"를 했고, "고위급 실무그룹"을 만들어 공통점을 찾겠다는 정도에서 마무리됨

  • 덴마크 입장은 확고함: "덴마크 왕국의 영토 주권과 그린란드 국민의 자결권을 존중하지 않는 아이디어는 완전히 수용 불가"라며 "근본적인 이견이 있지만, 이견에 동의하고 대화를 계속하겠다"고 함

  • 그린란드 총리도 "그린란드는 미국에 소유되길 원하지 않고, 미국에 통치받길 원하지 않고, 미국의 일부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명확히 밝혔는데, 트럼프는 "그건 그 사람 문제. 난 동의 안 한다. 그 사람이 누군지도 모른다"고 무시함

  • 덴마크가 그린란드에 군사력을 증강하기 시작함. 항공기, 함선, 병력을 배치하고, NATO 동맹국들의 훈련도 포함됨. 스웨덴도 병력을 보냈고, 노르웨이는 군인 2명, 독일은 13명을 보내 탐사 임무에 참여.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도 "프랑스 최초 군사 부대가 이미 이동 중"이라고 X에 게시

  • 마크롱은 "유럽 동맹국의 주권이 침해된다면 그 파급효과는 전례 없을 것"이라고 경고. EU 집행위원장 폰데어라이엔도 "그린란드의 미래는 덴마크와 그린란드가 결정할 일"이라고 선을 그음

  • 그린란드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이유: 지정학적 위치, 석유·가스·희토류 등 천연자원, 기후위기로 열리는 북극 항로. 트럼프는 자원의 중요성을 축소하지만, 당시 국가안보보좌관 월츠는 "핵심 광물과 천연자원이 중요하다"고 인정한 바 있음

중요

> NATO 동맹국에 대해 미국 대통령이 군사력 사용을 암시하고, 해당 국가가 실제로 군사력을 증강하며 유럽 전체가 연대하는 상황은 냉전 이후 전례가 없음

NATO 동맹국 간 군사적 긴장이라는 냉전 이후 전례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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