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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 전기 픽업트럭 F-150 Lightning 생산 중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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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d가 올-일렉트릭 F-150 Lightning 생산을 중단하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소형 저가 EV에 집중. 대당 적자, 견인 시 주행거리 한계, 트럼프 행정부의 EV 인센티브 폐지가 주요 원인. 잉여 배터리 공장은 그리드용 에너지 저장 사업으로 전환.

  • 1

    발표 가격 $40K vs 실제 시작가 $55K, 대당 손실 구조

  • 2

    견인 시 주행거리 한계로 트럭 사용자 외면

  • 3

    $7,500 세금 공제 폐지 등 트럼프 행정부의 EV 정책 전환 영향

  • 4

    켄터키 배터리 공장을 그리드용 정적 에너지 저장으로 전환

  • Ford가 올-일렉트릭 F-150 Lightning의 생산을 중단함. 대신 하이브리드 차량과 더 작고 저렴한 미래 EV 라인에 집중하겠다는 방침
  • 2021년 $40,000이라는 매력적인 가격으로 발표했지만, 실제 생산 후 그 가격에 판매한 적이 없음. 2025년 모델 시작가는 약 $55,000. 대당 손실이 발생하는 구조였고, Ford는 "앞으로도 수익성 경로가 없다"고 판단
  • Motortrend 2023 올해의 트럭(만장일치), KBB 2024 전기 트럭 톱픽, 지난 분기 미국 전기 트럭 판매 1위 등 상은 많이 받았지만... 결국 돈을 벌지 못했음

왜 실패했나

  • 견인 시 주행거리 한계가 결정적. "트럭다운 일을 못하는 트럭을 왜 사느냐"는 반응
  • 생산 비용이 Ford가 기대한 만큼 내려가지 않았고, EV 전반의 판매가 업계 예상치를 하회
  • 트럼프 행정부의 EV 정책 180도 전환도 영향: $7,500 세금 공제 폐지, 배출가스·연비 기준 완화로 비수익 EV를 생산할 규제적 동기가 사라짐

앞으로의 방향

  • 올-일렉트릭은 죽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Lightning이 올 예정. 가솔린 엔진을 발전기로 탑재해서 배터리 소진 후에도 주행 가능한 EREV(Extended Range EV) 방식
  • 더 작고 저렴한 미드사이즈 EV 픽업도 준비 중. 목표 가격 $30,000, 약 1년 후 출시 예정
  • 방향 전환에 따른 수십억 달러 규모의 상각이 발생하지만, 적자 차량을 수익성 있는 차량으로 대체해서 만회한다는 계산

ℹ️참고

> 재밌는 후속 사업: Lightning용으로 지은 배터리 공장의 잉여 생산 능력을 그리드용 정적 에너지 저장 배터리 사업으로 전환. 켄터키 공장을 리모델링해서 전력망 안정화용 배터리를 만들 예정. 캘리포니아와 텍사스에서 이미 이런 배터리가 전력망을 바꾸고 있음.

EV 전환의 현실적 어려움을 보여주는 사례이면서, 잉여 배터리 생산력을 그리드 저장으로 전환하는 피벗은 의외로 합리적인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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