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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hill — Claude Code 터미널 깜빡임을 VT 기반 차분 렌더링으로 해결하는 PTY 프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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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ude Code가 수천 줄짜리 atomic 화면 업데이트를 보내면서 생기는 터미널 깜빡임 문제를 해결하는 Rust 기반 PTY 프록시. VT100 에뮬레이터로 변경분만 렌더링하고, 히스토리 룩백 기능도 제공한다.

  • 1

    sync 블록 가로채서 차분 렌더링

  • 2

    Ctrl+6으로 룩백 모드 진입

  • 3

    15초 idle 시 자동 히스토리 덤프

  • 4

    Kitty 키보드 프로토콜 자동 지원

  • 5

    cargo install 한 줄로 설치

  • Claude Code 쓸 때 터미널이 미친 듯이 깜빡거리는 문제, 다들 겪어봤을 거임. 원인은 Claude Code가 동기화 출력(synchronized output)을 쓰면서 한 번에 수천 줄짜리 전체 화면 다시 그리기를 atomic하게 보내기 때문임. 화면에 보이는 건 20줄인데 5,000줄짜리 업데이트가 한꺼번에 날아오니까 터미널이 버벅이는 거임

  • claude-chill은 이 문제를 해결하는 PTY 프록시임. 터미널과 Claude Code 사이에 껴서 sync 블록을 가로채고, 내장 VT100 에뮬레이터로 화면 상태를 추적한 다음 변경된 부분만 차분 렌더링(differential rendering)해서 내보냄. Rust로 작성됨

  • 설치는 cargo install --git https://github.com/davidbeesley/claude-chill 한 줄이면 끝

  • 재밌는 기능이 룩백(lookback) 모드임. Ctrl+6 누르면 Claude 출력이 일시정지되고, 지금까지의 전체 히스토리 버퍼가 터미널에 덤프됨. 터미널 스크롤백으로 자유롭게 돌아다닐 수 있고, 다시 같은 키 누르면 복귀함

  • 15초 동안 입력이 없으면 자동으로 히스토리를 덤프해주는 auto-lookback 기능도 있음. Claude가 작업 끝낸 뒤에 결과를 스크롤하면서 확인할 때 편함. 깜빡임이 좀 있긴 한데 -a 0으로 끄거나 -a 30000으로 타임아웃 조절 가능

  • Kitty 키보드 프로토콜도 자동 지원함. Claude Code가 Kitty 모드를 켜고 끄는 이스케이프 시퀀스를 모니터링해서 투명하게 전환됨. Ghostty, WezTerm 같은 모던 터미널 유저들한테 좋은 소식

💡

> macOS에서는 Ctrl+숫자 조합이 제어 문자를 안 보내는 터미널이 많음. Ctrl+Shift+6 (= Ctrl+^)을 써야 동작함

  • NixOS 유저를 위한 flake.nix 설정도 제공됨. 설정 파일은 Linux는 ~/.config/claude-chill.toml, macOS는 ~/Library/Application Support/claude-chill.toml에 위치함

Claude Code 헤비 유저라면 바로 설치해볼 만한 도구. 특히 긴 작업 결과를 스크롤백으로 확인하는 패턴이 잦은 사람에게 유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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