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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파면 알츠하이머 위험 높아진다? — 쥐 실험이 보여준 의외의 연결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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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그리피스 대학 연구진의 2022년 쥐 실험에서 코를 파서 비강 조직이 손상되면 C. pneumoniae 박테리아가 뇌로 침투해 알츠하이머 관련 아밀로이드 베타 침착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나타남

  • 1

    C. pneumoniae가 후각신경을 통해 24~72시간 내에 뇌 감염 가능

  • 2

    비강 손상 시 박테리아 침투 경로가 확대되어 아밀로이드 베타 증가

  • 3

    후기 발병 치매 환자 뇌 대다수에서 C. pneumoniae 발견

  • 4

    아직 인체 연구는 미수행, 2024년 리뷰에서 가설 추가 뒷받침

  • 2022년 호주 그리피스 대학 연구진이 코를 파는 행위와 알츠하이머 위험 사이의 연관성을 보여주는 쥐 실험 결과를 발표함
  • 클라미디아 뉴모니애(Chlamydia pneumoniae) 박테리아가 후각신경을 타고 코에서 뇌까지 직접 이동할 수 있음이 확인됨
  • 코를 파서 비강 조직이 손상되면 박테리아가 뇌로 가는 경로가 더 열리게 됨. 쥐 실험에서 감염이 24~72시간 내에 발생함
  • 감염된 쥐의 뇌에서 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침착이 증가함. 이 단백질의 플라크는 알츠하이머 환자 뇌에서 높은 농도로 발견되는 물질임
  • C. pneumoniae는 후기 발병 치매 환자 뇌의 대다수에서 발견된 바 있음
  • 사람 10명 중 9명이 코를 판다는 통계가 있음. 코털 뽑기도 비강 조직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권장되지 않음
  • 2024년 리뷰 논문에서 이 가설이 추가로 뒷받침됨. 다만 아직 인체 대상 연구는 수행되지 않았고, 아밀로이드 베타 플라크가 알츠하이머의 원인인지도 확정되지 않은 상태
  • 연구진은 인체 대상 후속 연구를 계획 중이며, 박테리아와 바이러스가 알츠하이머에 중요한 환경적 요인일 수 있다고 봄

쥐 실험 단계이고 인과관계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박테리아 감염 경로와 알츠하이머의 관계라는 연구 방향 자체가 흥미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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