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샌프란시스코 앞바다에 방사성 폐기물 드럼통 5만 개가 잠들어 있음

general 약 3분
vote
0
댓글
북마크

1946~1970년 사이 미국 정부가 패럴론 해양보호구역에 방사성 폐기물 드럼통 약 5만 개를 투기했는데, USGS가 소나 매핑으로 위치를 파악 중임. 현재까지 오염 추정 구역의 15%만 조사 완료된 상태로, 정확한 드럼통 위치를 모르기 때문에 오염도 평가 자체가 어려운 상황임.

  • 1

    1946-1970년 약 5만 개 방사성 폐기물 드럼통이 350평방해리에 투기됨

  • 2

    소나 디지털 보정으로 해저 지질과 폐기물 컨테이너를 구별하는 기술 개발

  • 3

    오염 추정 구역의 15%만 매핑 완료

  • 4

    EPA·육군공병대·해군 협력으로 준설토 투기 후보지 6곳에서 3곳으로 축소

  • 1946년부터 1970년까지 미국 정부가 패럴론 해양보호구역(Gulf of the Farallones NMS) 일대 350평방해리에 방사성·유해 폐기물이 담긴 55갤런 드럼통 약 5만 개를 투기했음. 지금까지 그 정확한 위치조차 제대로 파악 안 된 상태
  • USGS(미국 지질조사국)가 NOAA와 협력해 소나(sidescan sonar) 매핑을 진행 중인데, 오염 추정 구역의 겨우 15%만 조사 완료됨. 드럼통 위치를 모르니 오염 샘플링 프로그램 자체를 제대로 설계할 수가 없는 상황
  • 소나 신호를 디지털 보정해서 해저 지질 구조물과 폐기물 컨테이너를 구별하는 기술을 개발함. 수심 약 900m(3,000ft)에서 중간 주파수 소나로 매핑하는 방식인데, 광역 소나는 해상도가 부족하고 고해상도 소나는 시간과 비용이 너무 많이 듦
  • EPA·육군공병대·해군과 공동으로 준설토 투기 후보지도 선정 중임. 원래 6곳에서 3곳으로 줄였고, 이상적 투기지 조건은 "경사 완만 + 퇴적물 이동 없음 + 강한 해류 없음 + 생물 서식 적음"
  • 반세기 전에 버린 걸 이제야 찾고 있다는 게 좀 아찔함. 해양 오염 관리라는 게 결국 "어디에 뭘 버렸는지부터 파악하자"는 단계에서 시작된다는 현실

반세기 전에 투기한 폐기물의 위치조차 파악 못 하고 있다는 점이 해양 환경관리의 현실을 보여줌. 기술이 발전해도 과거의 무책임한 처리를 수습하는 데는 막대한 시간과 비용이 든다는 교훈.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Last.fm, 소유권 바뀌고 독립 회사로 새 출발

Last.fm이 소유권 변경을 거쳐 독립 회사로 운영된다고 밝혔다. 계정, 청취 기록, 스크로블, Pro 구독, API 기능은 그대로 유지되며 사용자 데이터 처리 방식도 바뀌지 않는다고 안내했다.

general

구글이 “사람들은 AI 모드를 좋아한다”고 하자 덕덕고 방문이 28% 가까이 늘어남

구글 검색이 AI 모드와 AI 개요를 전면에 밀어붙이는 사이, AI 없는 검색을 내세운 덕덕고 쪽 트래픽이 눈에 띄게 뛰었다. 덕덕고는 “사람들이 원하는 건 AI 자체의 찬반이 아니라 선택권”이라고 보고 있다.

general

경기도, 도민 15만 명 대상 AI·디지털 교육 시작

경기도가 2026년 AI디지털배움터를 열고 약 15만 명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키오스크, 생성형 AI, 업무 자동화 교육을 운영해. 고령층과 정보취약지역 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교육, 청년·소상공인 대상 AI 활용 교육까지 범위를 넓힌 게 특징이야.

general

NIA “공공 AX 표준 만들고, 정책부터 현장 구현까지 직접 잇겠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AI 기본법에 따른 인공지능정책센터로 지정되며 공공 부문의 AI 전환을 지원하겠다는 방향을 밝혔다. 핵심은 부처·지자체가 각자 따로 AI를 도입하다 생기는 중복 투자와 표준 부재를 줄이고, 일부 유스케이스는 정책 설계에서 구현까지 직접 밀어붙이겠다는 것.

general

최악의 면접은 코딩 테스트가 아니라 ‘무단 심리평가’였다

한 엔지니어가 정신건강 스타트업의 창업 엔지니어 면접에서 겪은 일을 공유했다. 기술 평가도 하기 전에 90분짜리 컬처핏 인터뷰에서 인생의 가장 힘든 날, 가족 문제, 실패한 관계 같은 사적인 이야기를 끌어냈고, 다음 날 한 줄짜리 탈락 메일을 받았다는 내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