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4월 24일까지 옵트아웃 안 하면 GitHub이 너의 프라이빗 레포로 AI 학습함

security 약 3분

GitHub이 Free/Pro/Pro+ Copilot 사용자의 인터랙션 데이터를 4월 24일부터 AI 모델 훈련에 활용한다고 발표함. 옵트아웃하지 않으면 자동 적용되며, Business/Enterprise는 제외됨.

  • 1

    Copilot 사용 시 입력/출력/코드 스니펫/파일구조 등 광범위한 데이터 수집

  • 2

    Business/Enterprise 요금제는 학습 대상에서 제외

  • 3

    Copilot 미사용 시 영향 없지만 미래 대비 옵트아웃 권장

  • GitHub이 Free, Pro, Pro+ Copilot 사용자 대상으로 4월 24일부터 Copilot 사용 데이터를 AI 모델 훈련에 활용하겠다고 발표함. 옵트아웃 안 하면 자동 적용되는 구조임
  • 여기서 말하는 "사용 데이터"가 꽤 범위가 넓음 — Copilot에 보내는 입력, 출력, 코드 스니펫, 커서 주변 코드 컨텍스트, 파일명, 레포 구조, 네비게이션 패턴까지 전부 포함됨
  • GitHub 직원이 HN에 직접 나와서 "프라이빗 레포 데이터를 그냥 가져가는 건 아니고, Copilot 인터랙션 데이터만 수집하는 거다"라고 해명함. Copilot 안 쓰면 영향 없다는 거임

⚠️주의

> Copilot을 프라이빗 레포에서 쓰는 순간, 그 레포의 상당 부분이 컨텍스트로 모델에 들어감. "프라이빗 레포는 안 건드린다"는 말이 사실상 무의미해지는 구조임

  • Business/Enterprise 요금제는 제외됨. 근데 Enterprise가 시트당 $21.99부터 시작하고 영업팀 컨택 필수라서, 개인 개발자 입장에서는 옵트아웃이 유일한 선택지임
  • HN 댓글에서 핵심 반박이 나왔는데 — "프라이빗이라고 라벨 붙여놓고 TOS 한 구석에 '너 코드 다 가져다 쓸 수 있음' 써놓는 건 사실상 거짓말 아니냐"는 거임. 프라이빗 레포인데 학습 데이터로 들어가면 결국 다른 사람한테 재표면화(resurface)될 수 있다는 지적임
  • 2023년부터 이걸 예측한 사람도 있었음 — "E2E 암호화 안 된 데이터를 회사가 자유롭게 읽을 수 있으면, 결국 TOS 바꿔서 AI 학습에 쓸 거다. 인센티브가 너무 강하다"
  • GitHub 측 변명은 "다른 제품들은 이미 사용 데이터로 학습하고 있고, 우리도 내부적으로 1년 넘게 학습해서 큰 개선을 봤다"는 거임. 결국 경쟁 논리로 정당화하는 셈
  • 다크 패턴 비판도 나옴 — Windows 10→11 업그레이드 팝업처럼 "지칠 때까지 yes 누르게 만드는 건 동의가 아니다"라는 거임. 옵트아웃 방식 자체가 사용자에게 불리한 디폴트를 강제하는 구조라는 지적
  • 실용적 조언: Copilot 안 쓰면 당장은 안전하지만, 미래를 위해 지금이라도 옵트아웃 설정 해두는 게 좋음. 설정은 GitHub Copilot 세팅에서 가능함

프라이빗 레포에서 Copilot 쓰면 컨텍스트로 코드가 모델에 들어가는 구조라, 'at rest 데이터는 안 건드린다'는 말이 사실상 무의미해지는 셈.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security

윈도우 11 BitLocker 우회 취약점 ‘YellowKey’ 공개, WinRE 경로가 문제로 지목됨

YellowKey라는 BitLocker 우회 취약점 공개 글이 올라왔고, 작성자는 Windows Recovery Environment에만 있는 특정 구성요소가 보호된 볼륨 접근을 허용한다고 주장한다. 공개 내용은 Windows 11과 Windows Server 2022/2025가 영향권이고 Windows 10은 제외된다고 설명하며, Microsoft 보안 조직과의 공개 조율도 언급한다.

security

해고 직후 정부 DB 96개 삭제 혐의, 내부자 접근권 회수의 무서운 사례

미국 정부 고객을 상대하던 IT 업체에서 해고된 쌍둥이 형제가 몇 분 뒤 정부 정보가 담긴 데이터베이스 96개를 삭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기사에는 이들이 이전에도 컴퓨터 범죄 전력이 있었고, 회사 네트워크에서 5,400개 계정 정보를 모아 Python 스크립트로 외부 서비스 로그인을 시도했다는 정황도 나온다.

security

EFF, 국경 전자기기 수색에도 영장이 필요하다고 제4순회항소법원에 주장

EFF와 ACLU 등은 미국 제4순회항소법원에 국경에서 휴대폰·노트북 같은 전자기기를 수색하려면 영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서를 냄. 사건은 Dulles 공항에서 미국 시민의 휴대폰이 영장 없이 수색된 뒤 형사 사건으로 이어진 사례이며, EFF는 수동 수색과 포렌식 수색 모두 같은 높은 기준을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함.

security

안드로이드 17, 내 폰 OS가 진짜인지 직접 보여준다

구글이 안드로이드 17에 OS 검증 기능을 넣는다. 사용자는 기기가 공식 안드로이드 빌드를 돌리고 있는지, 부트로더 상태와 빌드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고, 구글 앱과 API의 정식 배포 여부를 검증하는 공개 원장도 제공된다.

security

마이크로소프트 취약점 공개전이 또 터짐, 이번엔 2건

익명의 공개자가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취약점 2건을 추가로 공개했다고 주장했어. 구체적인 기술 분석은 본문에 거의 없지만, 패치 튜즈데이를 앞두고 더 큰 공개를 예고해 윈도우 보안 운영팀 입장에선 신경 써야 할 신호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