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크래프톤, AI 모델 브랜드 '라온' 출범 — 음성·비전 4종 오픈소스 공개

ai-ml 약 4분
vote
0
댓글
북마크

크래프톤이 AI 모델 브랜드 '라온'을 론칭하고 음성·비전 모델 4종을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 공개했다. 핵심 모델 라온-스피치는 10B 이하 공개 모델 중 영어·한국어 모두 글로벌 1위 성능을 기록했다.

  • 1

    AI 모델 브랜드 '라온' 론칭, 4종 허깅페이스 오픈소스 공개

  • 2

    라온-스피치: 9B 파라미터, 10B 이하 영어·한국어 글로벌 1위

  • 3

    라온-스피치챗: 국내 최초 실시간 양방향 음성 모델

  • 4

    라온-오픈TTS: 학습 데이터까지 공개해 재현성 확보

  • 5

    라온-비전인코더: 일부 태스크에서 구글 SigLIP2 상회

  • 크래프톤이 AI 모델 브랜드 'Raon(라온)'을 론칭하고, 음성·비전 분야 AI 모델 4종을 허깅페이스에 오픈소스 공개함
    • '라온'은 '즐거움'이란 순우리말에서 따온 이름
    • 데이터 수집부터 모델 학습, 성능 평가까지 파운데이션 모델 전 과정을 자체 수행할 수 있는 역량을 입증한 것이 핵심

중요

라온-스피치는 10B 이하 공개 음성 언어 모델 중 영어·한국어 모두 글로벌 1위 성능을 기록함

  • 라온-스피치(Raon-Speech) — 9B 파라미터 음성 언어 모델

    • 텍스트 중심 언어 모델을 확장해 음성 이해·생성까지 통합
    • 음성-텍스트 변환, 텍스트-음성 변환, 음성 QA 등 7개 핵심 태스크 / 40개 벤치마크 종합 평가
    • 10B 이하 공개 모델 중 영어·한국어 모두 글로벌 1위
  • 라온-스피치챗(Raon-SpeechChat) — 실시간 양방향 음성 대화 모델

    • 대화 중 사용자와 AI가 자유롭게 끼어들 수 있는 실시간 양방향 통신 기술 적용
    • 국내 최초 발표된 실시간 양방향 음성 모델
    • 맞장구·끼어들기 처리·응답 지연 시간 등 13개 태스크 평균 순위 글로벌 최상위권
  • 라온-오픈TTS(Raon-OpenTTS) — 공개 데이터만으로 학습된 TTS 모델

    • 전체 학습 데이터도 함께 공개 → 누구나 동일 환경에서 학습 재현 가능
    • 블라인드 평가에서 비공개 데이터 기반 글로벌 연구 TTS 모델들과 비교해 최상위 수준 자연스러움
  • 라온-비전인코더(Raon-VisionEncoder) — 이미지를 AI가 이해할 수 있는 정보로 변환

    • 사전 학습 모델 없이 공개 데이터만으로 자체 학습
    • 일부 시각 인식 태스크에서 구글의 대표 비전 인코더 SigLIP2를 상회하는 결과
    • 크래프톤의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에도 활용 예정

기술 맥락

  • 크래프톤이 게임 회사인데 파운데이션 모델을 직접 만드는 이유가 있어요. 게임 내 AI 캐릭터 상호작용(CPC)이나 AI 비서 'KIRA' 같은 서비스에 직접 써먹으려는 건데, 외부 API에 의존하면 실시간 반응이 중요한 게임 환경에서 한계가 있거든요
  • 라온-스피치가 텍스트 모델을 확장해서 음성을 처리하는 구조를 택한 건, 기존 LLM의 언어 이해 능력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음성 모달리티만 얹는 전략이에요. 처음부터 음성 전용 모델을 만드는 것보다 효율적이고, 최근 멀티모달 모델들이 대부분 이 방향으로 가고 있어요
  • 라온-오픈TTS가 학습 데이터까지 공개한 건 꽤 의미 있는 결정이에요. TTS 모델 성능 차이가 모델 구조보다 학습 데이터 품질에서 갈리는 경우가 많은데, 데이터까지 공개하면 커뮤니티에서 독립 검증하고 개선할 수 있거든요. 진짜 오픈소스다운 접근이에요

게임 회사 크래프톤이 파운데이션 모델까지 자체 개발하고 오픈소스로 공개하는 건, 게임 내 AI 인터랙션에 직접 활용하려는 전략이면서 동시에 한국 AI 생태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행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ai-ml

애플 새 음성 인식 API, 온디바이스 영어 전사에서 위스퍼 스몰까지 이겼다

애플의 새 음성 인식 API인 스피치애널라이저가 리브리스피치 벤치마크에서 기존 SFSpeechRecognizer는 물론 위스퍼 스몰보다도 낮은 단어 오류율을 기록했어. 깨끗한 음성에서는 2.12%, noisy 음성에서는 4.56%로, 기존 애플 API 대비 오류율을 3.5~4배 줄였고 위스퍼 스몰보다 약 3배 빠르게 돌았어. 다만 영어·애플 플랫폼·OS 26 조건의 결과라, 다국어와 크로스플랫폼에서는 여전히 위스퍼의 장점이 남아 있어.

ai-ml

AI를 진짜 잘 쓰는 기업, 미국 증시에서 연 30% 프리미엄 받는다는 연구

예일대와 로체스터대 연구진이 기업의 실제 대형 언어 모델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AI 활용도가 높은 상위 20% 기업이 하위 20%보다 주당 평균 0.64% 높은 초과수익률을 냈다. 단순히 AI 기업이냐가 아니라, 업무에 AI를 얼마나 깊게 쓰는지가 시장 가치에 반영되고 있다는 얘기다.

ai-ml

ZTE, AI 에이전트폰으로 스마트폰 재도전…진짜 승부처는 앱 생태계

ZTE가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를 탑재한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시장 재진입을 노린다. 핵심은 사용자가 명령하면 AI가 여러 앱을 직접 열고 조작하는 방식인데, 위챗·타오바오·알리페이 같은 플랫폼과 충돌하면서 생태계 문제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ai-ml

노벨상 학자들까지 “AI 경제 충격, 지금 제도 안 만들면 늦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5명을 포함한 학자와 기술 업계 인사 약 200명이 AI가 향후 10년 안에 경제를 급격히 바꿀 수 있다며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산업혁명보다 큰 변화가 훨씬 짧은 시간에 올 수 있고, 대규모 일자리 대체와 생활 수준 향상이라는 양면성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봤다.

ai-ml

NHN, AI 데이터센터 매출 기대감에 목표주가 5만6000원으로 상향

한국투자증권이 NHN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핵심 근거는 양평 AI 데이터센터 가동, 공공·민간 GPU 클러스터 수주 확대, 클라우드 사업부 신규 매출 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