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테크 실적의 결론, AI 클라우드는 잘 크는데 투자비 걱정은 여전함
뉴욕증시는 유가 급등과 연준의 금리 동결 속에 혼조로 마감했지만, 장 마감 후 나온 빅테크 실적의 공통 키워드는 AI 클라우드였다. 마이크로소프트, 알파벳, 아마존은 클라우드 매출이 예상보다 강했고, 메타는 매출은 넘겼지만 사용자 지표와 설비투자 전망 때문에 시간외 약세를 보였다. 시장은 이제 AI 매출 성장뿐 아니라 자본지출이 실제 성과로 이어지는지까지 따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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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I는 107.16달러, 브렌트유는 118.80달러까지 오르며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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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준은 기준금리를 3.50~3.75%로 동결했고 표결은 8대4로 갈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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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애저와 기타 클라우드 서비스 매출은 40%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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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벳 구글 클라우드 매출은 200억2,0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63% 증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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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WS 매출은 375억9,000만 달러로 예상치를 넘겼지만 주가는 시간외 하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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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올해 설비투자 전망을 1,250억~1,450억 달러로 높이며 투자 부담이 부각됨
AI 클라우드 수요는 분명 강하지만, 시장은 이제 성장률만 보는 단계에서 벗어나고 있다. GPU, 데이터센터, 전력 같은 설비투자가 너무 커진 만큼, 각 회사가 그 돈을 얼마나 빨리 매출과 이익으로 회수하는지가 다음 시험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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