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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 AI 인프라 특수로 AWS 성장률 3년 만에 최고치 찍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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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존웹서비스(AWS)가 1분기 매출 376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대비 28% 성장했다. 오픈AI와 앤스로픽 같은 생성형 AI 기업의 대형 클라우드 계약이 성장 둔화 우려를 밀어낸 분위기다. 대신 데이터센터와 AI 서버 투자 부담도 같이 커져 1분기 설비투자만 442억달러까지 불었다.

  • 1

    AWS 1분기 매출은 376억달러로 전년 대비 28% 증가

  • 2

    아마존 전체 매출은 1815억달러로 시장 예상치 1772억달러를 상회

  • 3

    오픈AI와 앤스로픽이 향후 수년간 AWS에 1000억달러 이상 지출하기로 약정

  • 4

    1분기 설비투자는 442억달러, 올해 총 투자 규모는 약 2000억달러까지 갈 수 있음

  • 아마존 클라우드 사업이 AI 수요 덕분에 다시 확 치고 올라옴

    • AWS의 1분기 매출은 376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54조원 수준
    • 전년 동기 대비 28% 증가했고, 2022년 2분기 이후 가장 빠른 성장률임
    • AWS는 아마존 전체 매출의 약 5분의 1이지만, 영업이익 대부분을 책임지는 핵심 엔진으로 평가받음
  • 아마존 전체 실적도 시장 기대를 넘겼음

    • 1분기 전체 매출은 1815억달러로 전년 대비 17% 증가
    • 시장 예상치였던 1772억달러를 웃돌았고, AI 투자가 실제 매출 개선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힘
  • 이번 성장의 핵심 배경은 생성형 AI 기업들과의 대형 계약임

    • 아마존은 오픈AI와 앤스로픽 등에 투자하거나 장기 고객으로 묶어두는 전략을 쓰고 있음
    • 블룸버그에 따르면 두 회사는 향후 수년간 AWS 서비스에 1000억달러 이상을 쓰기로 약정한 상태
    • AWS 성장 둔화 얘기가 계속 나왔는데, AI 컴퓨팅 수요가 그 우려를 꽤 강하게 눌러버린 셈

중요

> 아마존이 챗GPT나 클로드 같은 대표 소비자용 AI 서비스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그 서비스들이 돌아가는 인프라를 파는 쪽에서는 돈을 벌고 있음. AI 시대의 삽과 곡괭이 포지션이 꽤 선명해진다.

  • 대신 돈도 미친 듯이 들어감

    • 1분기 설비투자(CAPEX)는 442억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돌았음
    • 대부분 AI 서비스 전용 서버와 데이터센터 확충에 들어간 비용으로 풀이됨
    • 앤디 제시 최고경영자는 올해 총 투자 규모가 약 2000억달러까지 갈 수 있다고 밝힌 바 있음
  • 결국 아마존의 AI 전략은 ‘앱보다 인프라’에 가까움

    • 소비자 입장에서는 아마존 AI 제품이 덜 보일 수 있지만, 기업용 인프라 시장에서는 AWS가 여전히 강력한 유통망을 갖고 있음
    • 오픈AI, 앤스로픽 같은 모델 회사가 성장할수록 AWS 사용량도 같이 커지는 구조라, AI 붐의 수혜를 꽤 직접적으로 받는 중임

아마존은 소비자용 AI 챗봇 전쟁에서 존재감이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지만, 정작 돈이 되는 인프라 레이어에서는 꽤 강하게 치고 나가는 중이다. AI 붐이 ‘누가 앱을 잘 만드냐’뿐 아니라 ‘누가 GPU와 데이터센터를 확보했냐’ 싸움이라는 걸 보여주는 숫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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