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한국 기업 93%가 클라우드 송환 고려, 퍼블릭 클라우드 만능론 흔들린다

devops 약 5분

델 테크놀로지스와 IDC 조사에 따르면 국내 기업 93%가 워크로드를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환경으로 되돌리는 클라우드 송환을 계획 중이다. 이유는 성능, 지연 시간, 보안·규제, 기존 시스템 통합 문제이며 AI 인프라 수요도 하이브리드·온프레미스 투자로 이어지고 있다.

  • 1

    아태지역 기업 94%, 국내 기업 93%가 클라우드 송환 고려

  • 2

    국내 기업 71%는 AI 이니셔티브를 위해 하이브리드 또는 온프레미스 인프라 투자 계획

  • 3

    클라우드 송환 이유로 성능 저하, 지연 시간, 보안·규제, 기존 시스템 통합 문제가 언급됨

  • 4

    AI 도입 리스크는 학습 데이터 부족 24%, 보안 침해와 개인정보 규정 위반 18%, 벤더 종속 16%, 낮은 투자 효과 14% 순

  • 5

    델은 컴퓨팅·스토리지·네트워크를 따로 확장하는 분리형 인프라를 해법으로 제시

  • 퍼블릭 클라우드로 다 올리면 끝이라는 분위기가 확실히 꺾이고 있음

    • 델 테크놀로지스가 IDC에 의뢰한 보고서에 따르면 아태지역 기업 94%가 클라우드 송환을 고려 중이라고 답함
    • 국내 기업도 93%가 송환을 계획 중이라, 이건 일부 보수적인 기업만의 얘기가 아님
  • 클라우드 송환은 퍼블릭 클라우드에서 온프레미스나 프라이빗 환경으로 워크로드를 되돌리는 움직임임

    • 주요 이유는 기대보다 낮은 성능, 지연 시간 증가, 데이터 보안과 규제 준수, 기존 시스템과의 통합 문제임
    • 결국 ‘클라우드가 나쁘다’가 아니라 ‘모든 워크로드가 퍼블릭 클라우드에 맞는 건 아니다’ 쪽으로 판단이 바뀌는 중임

중요

> 국내 기업 93%가 클라우드 송환을 계획 중이라는 수치는 꽤 세다. 인프라 전략이 퍼블릭 클라우드 중심에서 멀티-하이브리드 중심으로 재조정되고 있다는 신호로 봐야 함.

  • AI 인프라 수요도 이 흐름을 더 밀어붙이고 있음

    • 국내 기업 71%는 AI 이니셔티브 지원을 위해 하이브리드 또는 온프레미스 인프라 투자를 계획 중이라고 답함
    • 주요 활용 사례는 고객 자동화, 생산성 향상, 리스크 관리와 이상 탐지 순으로 나옴
  • AI 도입 리스크도 꽤 현실적인 항목들이 나왔음

    • 학습 데이터 부족이 24%로 가장 높고, 보안 침해와 개인정보보호 규정 위반이 18%임
    • 벤더 종속은 16%, 투자 대비 효과가 미미할 수 있다는 우려는 14%로 집계됨
    • 즉 AI는 모델만 사오면 되는 문제가 아니라 데이터, 보안, 비용 회수까지 같이 풀어야 하는 인프라 과제임
  • 델은 해법으로 분리형 인프라를 제시함

    •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크를 독립적으로 확장할 수 있어 필요한 자원만 늘리는 방식임
    • 벤더 종속 리스크와 비용을 줄이고, 인프라 자동화로 운영 복잡성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임
  • 클라우드 현대화의 발목을 잡는 요소도 명확함

    • 레거시 인프라와의 통합, 사이버 보안 및 규제 준수, 복잡한 하이브리드·멀티 클라우드 관리가 상위 장애 요인으로 꼽힘
    • 한국 기업 입장에선 특히 규제와 기존 시스템 통합이 커서, ‘새 클라우드 도입’보다 ‘기존 환경과 어떻게 섞을지’가 더 중요한 문제가 됨

기술 맥락

  • 이 기사에서 핵심 선택은 퍼블릭 클라우드 단일 전략에서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옮겨가는 거예요. 왜냐면 워크로드마다 비용, 지연 시간, 데이터 위치, 규제 요구가 다르고 하나의 클라우드 모델로 전부 해결하기 어렵거든요.

  • 클라우드 송환이 다시 나오는 이유는 성능과 비용 계산이 실제 운영 단계에서 달라지기 때문이에요. 처음엔 퍼블릭 클라우드가 빠르고 편하지만, 트래픽이 커지거나 데이터 이동이 많아지면 예측 못 한 비용과 지연 시간이 튀어나올 수 있어요.

  • AI 워크로드는 이 판단을 더 복잡하게 만들어요. GPU 자원, 학습 데이터 위치, 개인정보 규정, 보안 통제를 같이 봐야 해서 단순히 클라우드에 올리는 것만으로는 운영 리스크가 줄지 않거든요.

  • 델이 분리형 인프라를 말한 것도 그래서예요. AI나 분석 워크로드는 컴퓨팅만 많이 필요할 때도 있고, 스토리지만 빠르게 늘어날 때도 있어서 자원을 따로 확장할 수 있어야 비용 낭비를 줄일 수 있어요.

  • 결국 지금의 클라우드 현대화는 어디가 더 최신이냐의 문제가 아니에요. 어떤 워크로드를 어디에 두면 성능, 보안, 비용, 운영 복잡성이 가장 덜 터지는지를 계속 재배치하는 문제에 가까워요.

이건 ‘클라우드 망했다’가 아니라 ‘워크로드별로 어디에 둘지 다시 계산하는 시대’에 가깝다. 특히 AI 때문에 GPU, 데이터 위치, 보안, 비용을 한 번에 봐야 해서 한국 기업의 인프라 전략이 훨씬 현실적으로 바뀌는 중임.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devop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로컬로 수천 대 서버급 소버린 프라이빗 클라우드 지원

마이크로소프트가 애저 로컬을 확장해 단일 소버린 환경 안에서 수천 대 서버 규모의 클라우드 인프라를 운영할 수 있게 했다. 데이터 주권, 망 분리, 보안 규제가 중요한 조직이 클라우드식 운영 모델을 유지하면서도 데이터와 AI 모델을 내부 통제 영역에 둘 수 있게 하는 전략이다.

devops

LG CNS 1분기 실적, AI·클라우드와 데이터센터가 제대로 끌었다

LG CNS가 1분기 매출 1조3150억원, 영업이익 942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성장했다. 특히 AI·클라우드 부문이 전체 매출의 58.2%를 차지했고, 데이터센터 수주와 공급 부족 전망이 실적의 핵심 배경으로 꼽혔다.

devops

NHN클라우드, 이노그리드 품고 이제는 ‘수익성’ 증명해야 할 시간

NHN클라우드가 이노그리드를 편입하면서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 인프라 운영, 구축·운영 서비스를 묶는 풀스택 전략을 강화했다. 다만 이노그리드와 NHN클라우드 모두 아직 적자 구조라서, 이번 인수의 핵심은 기술 확보가 아니라 반복 매출과 수익성으로 연결할 수 있느냐다.

devops

굿모닝아이텍, VM부터 AI까지 묶는 프라이빗 클라우드 플랫폼 공개

굿모닝아이텍이 브로드컴의 브이엠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 9 기반으로 프라이빗 클라우드 통합 운영 플랫폼을 내놨다. VM, 컨테이너, AI 워크로드를 한 플랫폼에서 배포하고 운영하면서 비용, 보안, 컴플라이언스 문제를 잡겠다는 방향이다.

devops

카테노이드와 오픈소스컨설팅, AI 미디어 자산관리·클라우드 패키지로 맞손

카테노이드가 오픈소스컨설팅과 손잡고 AI 기반 미디어 자산관리와 프라이빗 클라우드를 묶은 통합 솔루션을 공동 영업해. 생성형 AI 확산으로 콘텐츠 양이 늘면서, 미디어 기업이 자산관리와 인프라를 따로 붙이는 부담을 줄이겠다는 전략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