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토치 라이트닝 패키지 `lightning` 2.6.2·2.6.3에 공급망 악성코드 심어짐
PyPI의 인기 딥러닝 프레임워크 패키지 `lightning` 2.6.2와 2.6.3이 공급망 공격에 감염됐어. `pip install lightning` 후 모듈 import만 해도 자격 증명, 환경변수, GitHub 토큰, 클라우드 시크릿을 훔치고 npm 패키지까지 웜처럼 전파하려는 구조였다는 게 핵심이야.
- 1
영향 버전은 `lightning` 2.6.2와 2.6.3이며 2026년 4월 30일 PyPI에 올라온 버전임
- 2
악성 페이로드는 난독화된 JavaScript로 들어가 있고, 모듈 import 시 자동 실행됨
- 3
GitHub 토큰, npm publish 토큰, AWS·Azure·GCP 시크릿, GitHub Actions 시크릿까지 광범위하게 수집함
- 4
PyPI에서 시작했지만 npm publish 권한을 찾으면 npm 패키지에 `preinstall` 드로퍼를 심어 재배포하는 교차 생태계 전파 구조임
- 5
Claude Code와 VS Code 설정 파일을 악용해 저장소를 열 때마다 다시 실행되는 지속성 훅을 심음
이건 단순히 'AI 라이브러리 하나 터짐' 수준이 아니라, ML 학습 파이프라인이 CI/CD와 클라우드 권한을 얼마나 많이 물고 있는지 제대로 찌른 사건이야. `lightning`을 잠깐이라도 설치한 환경은 토큰 몇 개 바꾸는 정도가 아니라 머신 전체를 털렸다고 보고 움직여야 함.
관련 기사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 CSAP에서 국정원 단일 검증으로 간다
정부가 2027년 하반기까지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국정원 단일 검증체계로 통합하려고 해. CSAP는 사실상 폐지 수순이지만, ISMS 안의 클라우드 보안 모듈과 국정원 검증이 나뉘면서 또 다른 이중 규제가 될 수 있다는 우려도 같이 나와.
리눅스 커널 취약점, 배포판에 사전 알림이 없을 수도 있다는 현실
리눅스 커널 로컬 권한 상승 취약점인 CVE-2026-31431 대응 과정에서, 배포판들이 사전에 알림을 받지 못했다는 점이 드러났어. 취약점은 2017년 리눅스 4.14에 들어간 커밋에서 시작됐고, 일부 최신 stable 커널에는 수정이 들어갔지만 여러 장기지원 커널에는 아직 깔끔한 백포트가 없는 상태야.
리비안, 차량 인터넷 연결을 완전히 끄는 옵션 제공
리비안 차량에서 모든 인터넷 연결을 끄면 차량 밖으로 데이터가 나가지 않게 할 수 있다. 대신 내비게이션, 차선 유지 보조, 무선 업데이트 같은 연결 기반 기능이 제한되거나 꺼진다.
미토스급 AI가 6개월 안에 더 나온다? 보안 검증 체계가 급해졌다
티오리 박세준 대표는 앤트로픽의 클로드 미토스급 범용 AI 모델이 6~12개월 안에 더 등장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런 모델은 제로데이 취약점 탐지에 유용하지만 공격 자동화에도 악용될 수 있어, AI 생성 코드를 기계 속도로 검증하는 체계가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메타 스마트 안경 영상 검수하던 노동자들, 사생활 침해 폭로 뒤 일자리 잃었다
메타가 AI 학습을 위해 쓰던 케냐 기반 외주업체 Sama와의 대형 계약을 종료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Sama 노동자들은 메타 스마트 안경 이용자가 촬영한 화장실 장면이나 성관계 장면 같은 민감한 영상을 봐야 했다고 주장했고, 계약 종료로 1,108명이 해고될 예정이라고 한다. 메타는 기준 미달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노동자 단체는 폭로에 대한 보복이라고 보고 있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