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 스마트 안경 영상 검수하던 노동자들, 사생활 침해 폭로 뒤 일자리 잃었다
메타가 AI 학습을 위해 쓰던 케냐 기반 외주업체 Sama와의 대형 계약을 종료하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다. Sama 노동자들은 메타 스마트 안경 이용자가 촬영한 화장실 장면이나 성관계 장면 같은 민감한 영상을 봐야 했다고 주장했고, 계약 종료로 1,108명이 해고될 예정이라고 한다. 메타는 기준 미달 때문이라고 말하지만, 노동자 단체는 폭로에 대한 보복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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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Sama와의 AI 학습 관련 계약을 종료했고 Sama는 1,108명 해고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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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 노동자들은 메타 스마트 안경으로 촬영된 매우 민감한 사생활 영상을 검수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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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는 사용자 동의를 받아 AI 성능 개선을 위해 사람이 콘텐츠를 검토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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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ICO와 케냐 개인정보 감독기관이 관련 프라이버시 우려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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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a는 과거 페이스북 콘텐츠 검수 계약에서도 트라우마와 노동 환경 문제로 논란을 겪었다
AI 제품의 ‘마법 같은’ 사용자 경험 뒤에 누가 어떤 데이터를 보고 있는지 다시 묻게 만드는 기사다. 스마트 안경처럼 카메라가 항상 몸에 붙는 기기는 동의, 검수, 외주 노동 문제가 한꺼번에 터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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