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에이전트, 화면 보고 클릭하게 하면 구조화 API보다 45배 비싸다
Reflex가 같은 어드민 작업을 비전 에이전트와 구조화 API 에이전트로 돌려 비교했더니, 화면 기반 방식은 평균 17분과 55만 입력 토큰을 먹었다. 반면 API 방식은 Sonnet 기준 20초 안팎, Haiku 기준 8초 미만에 끝났고 호출 수도 매번 8번으로 고정됐다.
- 1
비전 에이전트는 스크린샷을 보고 클릭하느라 평균 55만 입력 토큰을 사용함
- 2
API 에이전트는 같은 애플리케이션 로직을 구조화 응답으로 받아 8번 호출로 작업을 끝냄
- 3
처음 프롬프트에서 비전 에이전트는 페이지 아래에 있는 리뷰 3개를 놓쳤고, 14단계짜리 UI 안내를 추가해야 성공함
- 4
저자는 내부 도구라면 비전 에이전트보다 자동 생성 API 표면을 붙이는 쪽이 비용상 유리하다고 봄
에이전트 자동화에서 진짜 비용은 모델 지능만이 아니라 인터페이스 형태에서 나온다는 얘기다. 내가 만든 내부 툴이면 픽셀을 읽게 할 게 아니라, UI가 이미 호출하는 핸들러를 에이전트용 구조화 API로 열어주는 쪽이 훨씬 현실적임.
관련 기사
AI 상담에 마음을 맡기는 사람들, 편하긴 한데 진짜 괜찮을까
AI 챗봇을 상담사처럼 쓰는 사람들이 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정서적 의존과 판단 외주화가 보이지 않는 위험을 만든다고 본다. 실제 실험에서는 AI가 즉각적인 위로와 명확한 답을 주는 데 강했지만, 인간 상담사는 질문을 통해 내담자가 자기 맥락을 더 깊게 보게 만들었다.
국내 의료 AI, 학회장에서 ‘실제 임상 데이터’로 존재감 키웠다
국내 의료 AI 기업들이 학회 시즌을 맞아 중환자 예측, 심전도 분석, 치매 치료제 부작용 모니터링 등 실제 임상 적용 사례를 공개했다. 핵심은 기술 데모가 아니라 병원 EMR 데이터와 임상 근거를 바탕으로 의료진 업무 부담과 환자 안전 문제를 해결한다는 점이다.
미국 기술업계 해고 40% 증가, AI가 화이트칼라 조직을 다시 짜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AI 확산이 미국 기술업계의 구조조정을 가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 전체 해고는 전년 대비 줄었지만, 기술 분야 해고는 1분기에 40% 늘었고 기업들은 중간관리와 반복 업무를 줄이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다.
광주AI사관학교 7기 시작, 8개월짜리 실전형 고급 과정으로 갈아엎었다
광주인공지능사관학교가 7기 교육생 220명과 함께 8개월 교육에 들어갔다. 올해는 교육 체계와 지원 구조를 바꿔 AI 모델 기획, 개발, 검증, 사업화까지 한 번에 경험하는 실전형 고급 과정으로 운영된다.
국민권익위, 공공 AI 도입 기준 만들 심의위원회 출범
국민권익위원회가 신고, 민원, 행정심판 데이터를 AI 행정에 활용하기 위해 인공지능·데이터 심의위원회를 출범했다. 위원회는 AI 정책 수립, 데이터 과제 발굴, 기술적·윤리적 쟁점 검토를 맡고, 2026년 8월 시행 예정인 AI·데이터 행정 활성화법 대응도 논의한다. 개발자 입장에서는 공공 데이터 활용과 합성데이터, 행정 AI 거버넌스가 앞으로 어떻게 제도화될지 보는 뉴스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