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트릴리오, 오픈시프트 가상화용 스토리지 독립형 재해복구 기술 공개

devops 약 5분
vote
0
댓글
북마크

트릴리오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환경에서 가상머신 워크로드를 보호하는 재해복구 솔루션을 공개했음. 핵심은 특정 스토리지 벤더에 묶이지 않고, 제로 복구시점목표와 자동 페일오버·페일백으로 장애나 랜섬웨어 상황에서 데이터 손실을 막는 구조임.

  • 1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 환경에서 가상머신 워크로드용 재해복구 공백을 겨냥함

  • 2

    커널 기반 복제로 특정 스토리지 벤더 기능에 의존하지 않는 복구 체계를 제공함

  • 3

    제로 복구시점목표, 자동 페일오버·페일백, 비중단 재해복구 테스트를 지원함

  • 4

    온프레미스 저장장치와 주요 퍼블릭 클라우드 블록 스토리지를 함께 지원함

  • 트릴리오가 레드햇 오픈시프트 가상화용 재해복구 솔루션 ‘트릴리오 사이트 리커버리’를 공개함

    • 타깃은 쿠버네티스 기반 환경에서 가상머신 워크로드를 굴리는 기업임
    • 브이엠웨어에서 오픈시프트 가상화로 넘어가려는 조직이 늘고 있는데, 엔터프라이즈급 재해복구 체계가 부족하다는 지점을 찔렀음
  • 핵심은 “스토리지 독립형” 재해복구임

    • 기존 재해복구는 스토리지 벤더가 제공하는 복제 기능에 강하게 묶이는 경우가 많았음
    • 트릴리오는 복제 계층을 스토리지 위쪽에서 동작하게 만들어, 다양한 블록 스토리지 환경에서 같은 재해복구 정책을 쓰게 하겠다는 접근임
    • 지원 범위에는 온프레미스 저장장치, 블록 스토리지 인프라, 아마존 일래스틱 블록 스토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디스크, 구글 퍼시스턴트 디스크가 포함됨
  • 재해 상황에서 내세우는 포인트는 제로 복구시점목표와 자동 페일오버·페일백임

    • 제로 복구시점목표는 장애가 나도 데이터 손실 없이 복구하는 걸 목표로 한다는 뜻임
    • 사이트 장애, 랜섬웨어 공격, 인프라 장애가 발생했을 때 원클릭 또는 완전 자동 방식으로 복구 전환을 수행할 수 있다고 설명함
    • 보호 그룹과 서비스수준협약 우선순위를 가상머신 단위로 정의해 복구 순서를 정책화할 수 있음

중요

> 트릴리오가 인용한 자료에 따르면 글로벌 2000 기업의 연간 다운타임 비용은 약 4000억 달러 규모임. 재해복구가 “있으면 좋은 기능”이 아니라 운영 비용과 직결되는 영역이라는 얘기임.

  • 오픈시프트 가상화와 네이티브 통합되는 것도 포인트임

    • 가상머신용 재해복구와 컨테이너용 재해복구를 따로 굴리는 부담을 줄이는 구조임
    • 중앙 대시보드에서 실시간 재해복구 준비 상태, 감사 로그, 컴플라이언스 리포팅을 확인할 수 있음
    • 운영 중인 프로덕션 환경에 영향을 주지 않고 격리된 환경에서 복구 계획을 테스트하는 비중단 재해복구 테스트도 제공함
  • 멀티사이트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복구 구성을 지원함

    •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와 퍼블릭 클라우드 사이에 재해복구 구성을 만들 수 있음
    • 아마존 웹 서비스, 애저, 구글 클라우드 기반 복구 환경도 지원 대상으로 언급됨
    • 특정 스토리지 플랫폼으로 표준화하지 않아도 복구 체계를 짤 수 있다는 점이 운영팀 입장에선 꽤 큼
  • 이 뉴스가 중요한 이유는 가상화 전략이 하이퍼바이저 중심에서 쿠버네티스 운영 모델로 넘어가는 흐름과 맞물려 있기 때문임

    • 기존 브이엠웨어 환경에서는 사이트 리커버리 매니저 같은 도구가 재해복구 축을 맡았음
    • 오픈시프트 가상화로 옮기면 가상머신 운영은 가능해도, 그에 맞는 재해복구 운영 모델을 다시 설계해야 함
    • 금융·공공·제조처럼 중단 비용과 규제 부담이 큰 산업에서는 이 공백이 도입 판단에 직접 영향을 줄 수 있음
  • 제공 방식은 레드햇 인증 오퍼레이터 기반임

    • 지원 버전은 레드햇 오픈시프트 4.20 이상임
    • 트릴리오는 얼리 어답터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관리 조직과 직접 연계한 구축 지원도 제공한다고 밝힘

기술 맥락

  • 여기서 중요한 선택은 재해복구를 스토리지 벤더 기능에 맡기지 않는다는 점이에요. 기업 인프라는 한 가지 저장장치만 쓰는 경우가 드물고, 온프레미스와 퍼블릭 클라우드를 섞기 시작하면 벤더별 복제 기능만으로는 정책을 일관되게 유지하기 어렵거든요.

  • 오픈시프트 가상화는 기존 가상머신을 쿠버네티스 운영 모델 안으로 끌고 오는 선택이에요. 그런데 가상머신만 옮기고 재해복구는 예전 방식 그대로 두면, 장애 대응 절차가 플랫폼 전환의 발목을 잡을 수 있어요.

  • 제로 복구시점목표와 자동 페일오버는 단순한 편의 기능이 아니라 운영 리스크를 줄이는 장치예요. 장애 상황에서는 사람이 절차서를 보고 순서대로 누르는 시간이 곧 데이터 손실과 서비스 중단으로 이어질 수 있거든요.

  • 비중단 재해복구 테스트도 꽤 현실적인 기능이에요. 복구 계획은 문서로만 있으면 실제 장애 때 안 맞는 경우가 많아서, 프로덕션에 영향 없이 반복 검증할 수 있어야 운영팀이 믿고 쓸 수 있어요.

브이엠웨어에서 쿠버네티스 기반 가상화로 옮기려는 조직 입장에선 재해복구가 꽤 현실적인 걸림돌임. 가상머신은 옮겼는데 복구 체계가 스토리지 벤더마다 갈라지면 운영팀이 바로 피곤해지기 때문임.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devops

하이퍼스케일 데이터, 비트코인 채굴장을 최대 30억 달러짜리 AI 데이터센터로 전환

하이퍼스케일 데이터의 자회사 ACS가 캘리포니아 네오클라우드 업체와 미시간 캠퍼스 AI 컴퓨팅 용량 공급 계약을 맺었어. 초기 20메가와트로 시작해 최대 52메가와트까지 늘릴 수 있고, 모든 옵션이 행사되면 계약 규모가 30억 달러를 넘을 수 있다는 내용이야.

devops

KT, 분사했던 KT클라우드 다시 합치나…AIDC 투자 때문에 판 다시 짜는 중

KT가 2022년 분사한 KT클라우드를 다시 합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어. 클라우드,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네트워크 인프라를 한 몸처럼 묶어 B2B 경쟁력을 키우려는 흐름으로 읽혀. 다만 KT는 아직 구체적으로 검토한 바 없다는 입장이야.

devops

KT, KT클라우드 다시 합치나…AI 인프라 패키지 전략 시동

KT가 2022년 분사했던 KT클라우드를 다시 흡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공지능 확산으로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네트워크를 묶은 기업간거래 인프라 수요가 커지면서 KT 본체의 자금력과 영업력을 활용하려는 전략으로 보인다. 다만 외부 투자자 지분 처리와 통신·클라우드 조직 통합이 실제 관건이다.

devops

Bunny DNS, 쿼리 과금 없애고 500개 도메인까지 무료로 푼다

bunny.net이 Bunny DNS의 DNS 쿼리 과금을 없애고 계정당 최대 500개 도메인까지 무료 DNS 호스팅을 제공하기로 했어. 단순한 무료화가 아니라 CDN, 엣지 보안, 스마트 라우팅을 DNS에서 바로 연결하는 방향으로 플랫폼 진입점을 재정리하는 움직임이야.

devops

가비아, AWS 중소·중견기업 클라우드 역량 인증 받음

가비아가 AWS의 ‘AWS SMB 컴피턴시’를 취득했다. 이 인증은 중소·중견기업의 클라우드 전환과 운영 지원 역량을 검증하는 제도로, 가비아는 운영 프레임워크와 고객 레퍼런스를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