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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스트로 다시 쓴 타입스크립트 체커, tsz가 tsgo보다 빠르다고 나옴

devops 약 5분

tsz는 타입스크립트 체커와 언어 서비스(language service)를 러스트로 구현한 실험적 프로젝트다. 마이크로벤치마크에서는 tsgo보다 빠른 성능을 노리고 있고, 타입스크립트 자체 테스트 스위트와 비교하며 호환성을 맞추는 중이다. 다만 대형 프로젝트 최적화는 아직 진행 중이라 지금 당장 tsc 대체재로 보기엔 이르다.

  • 1

    tsz는 러스트로 작성된 타입스크립트 체커와 언어 서비스 프로젝트

  • 2

    40개 성공 마이크로벤치마크 합산 기준으로 성능을 강조

  • 3

    타입스크립트 6.0.3을 타깃으로 하며 러스트 코드만 106만7206줄 규모

  • 4

    타입스크립트 공식 컴파일러 테스트를 통과해도 실제 대형 프로젝트 호환성은 아직 불확실

  • 5

    더 엄격한 타입 검사를 위한 실험적 사운드 모드(Sound Mode)를 탐색 중

  • 러스트로 작성된 타입스크립트 체커 겸 언어 서비스인 tsz가 공개됨

    • 목표는 기존 타입스크립트 툴체인보다 빠른 타입 검사와 에디터 지원을 제공하는 것
    • 프로젝트 설명상 tsgo를 성능 기준점으로 삼고 있고, 그보다 더 빠른 쪽을 노리는 분위기임
  • 현재 공개된 성능 수치는 ‘40개 성공 마이크로벤치마크 합산’ 기준임

    • 즉, 작은 케이스에서는 꽤 인상적인 숫자를 보여주지만 이걸 바로 대형 서비스 코드베이스 성능으로 읽으면 안 됨
    • 프로젝트 쪽에서도 대형 프로젝트 성능 최적화는 아직 진행 중이고, 지금은 큰 프로젝트에 최적화돼 있지 않다고 못 박음
  • 호환성은 타입스크립트 공식 테스트 스위트를 기준으로 맞추는 중임

    • tsc와 비교해서 진단 메시지, 자바스크립트 출력, 선언 파일 출력, 언어 서비스 동작을 검증함
    • 흥미로운 건 “컴파일러 테스트 100% 통과해도 완전 호환이라고 확신하지 않는다”고 말한 부분임
    • 실제 전체 프로젝트 벤치마크에서는 아직 컴파일에 실패하는 케이스가 많고, 공식 테스트가 못 잡는 버그도 많다고 함

중요

> 현재 타깃은 타입스크립트 6.0.3이고, 러스트 코드 규모가 14개 크레이트에 걸쳐 106만7206줄이라고 함. 장난감 프로젝트라기보단 진짜 컴파일러 호환성 싸움에 들어간 규모임.

  • 속도만 보는 프로젝트는 아님. Sound Mode라는 더 엄격한 타입 검사 실험도 같이 하고 있음

    • 타입스크립트는 현실적인 자바스크립트 생태계 호환성 때문에 일부 느슨한 타입 동작을 허용함
    • tsz는 여기서 더 엄격한 모드를 탐색하면서 “빠른 타입스크립트”뿐 아니라 “더 안전한 타입스크립트” 가능성도 건드리는 셈임
  • 지금 개발자가 받아들일 만한 결론은 이거임. 당장 tsc를 갈아엎을 물건은 아니지만, 타입스크립트 툴링의 다음 병목이 어디인지 보여주는 신호탄에 가까움

    • 대형 프로젝트 호환성과 언어 서비스 품질이 따라오면 VS Code, 빌드 파이프라인, CI 타입 체크 시간이 전부 영향권에 들어감
    • 반대로 타입스크립트 호환성은 워낙 미묘한 구석이 많아서, 마이크로벤치마크만으로 승자를 말하기엔 아직 너무 이름

기술 맥락

  • tsz가 러스트를 고른 이유는 타입 검사와 언어 서비스가 결국 CPU를 많이 쓰는 작업이라서예요. 대형 타입스크립트 코드베이스에서는 에디터 진단 하나, CI 타입 체크 하나가 개발자 대기 시간으로 바로 튀어나오거든요.

  • 다만 타입스크립트 컴파일러를 새로 쓰는 건 단순히 빠른 파서를 만드는 문제가 아니에요. tsc의 진단, 출력, 선언 파일 생성, 언어 서비스 동작을 거의 그대로 맞춰야 기존 프로젝트가 깨지지 않아요.

  • 그래서 공식 테스트를 통과했다는 말도 조심해서 봐야 해요. 원문이 직접 말하듯이 테스트 스위트가 못 잡는 실제 프로젝트 버그가 있고, 전체 프로젝트 벤치마크에서 아직 실패하는 케이스도 많거든요.

  • Sound Mode는 더 재미있는 지점이에요. 타입스크립트의 느슨함을 유지할지, 더 엄격한 타입 안정성을 선택할지는 생산성과 안정성 사이의 트레이드오프라서 팀마다 답이 달라질 수밖에 없어요.

타입스크립트 생태계에서 컴파일러 속도 전쟁이 계속 커지는 흐름이다. 다만 이 프로젝트는 숫자보다 ‘호환성 지옥을 얼마나 버티느냐’가 진짜 승부처로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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