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도가 병리 슬라이드 AI를 직접 만들며 배운 것들
건국대 수의학도가 비교병리학 실습에서 출발해 조직학 학습 보조 AI인 HiNT를 만들고, 서울대 BMI 연구실 인턴십으로 디지털 병리학 연구까지 확장한 경험담이다. WSI 데이터, 주석 처리, 계층적 세그멘테이션, 설명 가능한 AI까지 실제 의료 AI 개발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꽤 구체적으로 나온다.
- 1
조직학·병리학 학습을 돕는 AI 도구 HiNT를 학생 팀이 개발했고 건국대 학술공모전 대상을 받음
- 2
WSI 이미지 용량과 라벨링 품질 문제가 가장 큰 병목이었고, 주석 처리에만 3~4주가 걸림
- 3
ResNet34와 EfficientNet-B4를 조합해 저배율에서 고배율로 이어지는 병리 판독 흐름을 모방함
- 4
서울대 BMI 연구실에서는 공간전사체, 다중 인스턴스 학습, 설명 가능한 AI 같은 실제 디지털 병리 연구 흐름을 경험함
의료 AI에서 모델 구조만큼 중요한 게 데이터 큐레이션과 도메인 전문가의 검증이라는 점이 잘 드러나는 글이다. 특히 병리처럼 정답 라벨 자체가 어려운 분야에서는 개발자와 전문가의 협업 방식이 성능의 대부분을 좌우한다.
관련 기사
애플 새 음성 인식 API, 온디바이스 영어 전사에서 위스퍼 스몰까지 이겼다
애플의 새 음성 인식 API인 스피치애널라이저가 리브리스피치 벤치마크에서 기존 SFSpeechRecognizer는 물론 위스퍼 스몰보다도 낮은 단어 오류율을 기록했어. 깨끗한 음성에서는 2.12%, noisy 음성에서는 4.56%로, 기존 애플 API 대비 오류율을 3.5~4배 줄였고 위스퍼 스몰보다 약 3배 빠르게 돌았어. 다만 영어·애플 플랫폼·OS 26 조건의 결과라, 다국어와 크로스플랫폼에서는 여전히 위스퍼의 장점이 남아 있어.
AI를 진짜 잘 쓰는 기업, 미국 증시에서 연 30% 프리미엄 받는다는 연구
예일대와 로체스터대 연구진이 기업의 실제 대형 언어 모델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AI 활용도가 높은 상위 20% 기업이 하위 20%보다 주당 평균 0.64% 높은 초과수익률을 냈다. 단순히 AI 기업이냐가 아니라, 업무에 AI를 얼마나 깊게 쓰는지가 시장 가치에 반영되고 있다는 얘기다.
ZTE, AI 에이전트폰으로 스마트폰 재도전…진짜 승부처는 앱 생태계
ZTE가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를 탑재한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시장 재진입을 노린다. 핵심은 사용자가 명령하면 AI가 여러 앱을 직접 열고 조작하는 방식인데, 위챗·타오바오·알리페이 같은 플랫폼과 충돌하면서 생태계 문제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노벨상 학자들까지 “AI 경제 충격, 지금 제도 안 만들면 늦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5명을 포함한 학자와 기술 업계 인사 약 200명이 AI가 향후 10년 안에 경제를 급격히 바꿀 수 있다며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산업혁명보다 큰 변화가 훨씬 짧은 시간에 올 수 있고, 대규모 일자리 대체와 생활 수준 향상이라는 양면성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봤다.
NHN, AI 데이터센터 매출 기대감에 목표주가 5만6000원으로 상향
한국투자증권이 NHN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핵심 근거는 양평 AI 데이터센터 가동, 공공·민간 GPU 클러스터 수주 확대, 클라우드 사업부 신규 매출 반영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