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의학도가 병리 슬라이드 AI를 직접 만들며 배운 것들
건국대 수의학도가 비교병리학 실습에서 출발해 조직학 학습 보조 AI인 HiNT를 만들고, 서울대 BMI 연구실 인턴십으로 디지털 병리학 연구까지 확장한 경험담이다. WSI 데이터, 주석 처리, 계층적 세그멘테이션, 설명 가능한 AI까지 실제 의료 AI 개발에서 부딪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이 꽤 구체적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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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학·병리학 학습을 돕는 AI 도구 HiNT를 학생 팀이 개발했고 건국대 학술공모전 대상을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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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I 이미지 용량과 라벨링 품질 문제가 가장 큰 병목이었고, 주석 처리에만 3~4주가 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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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sNet34와 EfficientNet-B4를 조합해 저배율에서 고배율로 이어지는 병리 판독 흐름을 모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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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BMI 연구실에서는 공간전사체, 다중 인스턴스 학습, 설명 가능한 AI 같은 실제 디지털 병리 연구 흐름을 경험함
의료 AI에서 모델 구조만큼 중요한 게 데이터 큐레이션과 도메인 전문가의 검증이라는 점이 잘 드러나는 글이다. 특히 병리처럼 정답 라벨 자체가 어려운 분야에서는 개발자와 전문가의 협업 방식이 성능의 대부분을 좌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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