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오픈AI·샘 올트먼 상대 소송에서 패소
일론 머스크가 샘 올트먼, 그렉 브록먼, 오픈AI, 마이크로소프트를 상대로 낸 소송에서 배심원단이 만장일치로 패소 판단을 내렸다. 핵심은 오픈AI가 자선단체를 빼앗았느냐가 아니라, 머스크가 법적으로 너무 늦게 소송을 냈는지였고 배심원단은 시효가 지났다고 봤다.
- 1
캘리포니아 배심원 9명이 만장일치로 머스크의 청구가 너무 늦게 제기됐다고 판단함
- 2
오픈AI 측은 손해가 2021년 또는 2022년 이전에 발생했다는 소멸시효 방어를 펼쳤고 받아들여짐
- 3
오픈AI의 구조 개편을 흔들 수 있던 큰 법적 리스크가 상장 준비 국면에서 일단 사라짐
- 4
머스크 측은 항소하겠다고 밝혔고, 머스크는 판결 직후에도 오픈AI가 자선단체를 훔쳤다는 주장을 유지함
이번 판결은 AI 모델 성능보다 AI 기업 지배구조와 자본 구조가 얼마나 큰 리스크가 됐는지 보여준다. 오픈AI 입장에서는 기술 경쟁만큼이나 상장 전 법적 불확실성을 줄이는 게 중요한 국면이다.
관련 기사
유튜브, AI 생성 영상에 자동 라벨 붙인다
유튜브가 사실적으로 보이거나 의미 있게 AI로 변경·생성된 콘텐츠에 더 눈에 띄는 라벨을 적용하고, 제작자가 AI 사용 여부를 밝히지 않아도 내부 신호로 감지되면 자동 라벨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라벨만으로 추천 노출이나 수익화 자격이 바뀌지는 않으며, 제작자는 YouTube Studio에서 잘못된 판정을 수정할 수 있다.
테크 CEO들의 'AI 만능론', 숫자는 아직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테크 업계에서 AI를 이유로 한 대규모 감원과 조직 재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Box 창업자 애런 레비는 CEO들이 실제 업무의 마지막 1마일을 모른 채 AI 에이전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년 첫 5개월 동안 이미 11만5430명이 해고됐고, 여러 연구는 AI 도입이 체감 생산성만큼 실제 생산성을 끌어올렸다는 근거가 아직 약하다고 말한다.
오픈AI와 앤트로픽, 코딩 에이전트로 드디어 돈 되는 시장을 찾은 듯
사이먼 윌리슨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코딩 에이전트와 기업용 과금으로 진짜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았다고 봐. 개인 구독자에게는 월 100달러 플랜이 싸게 느껴지지만, 기업 고객은 이제 사용량 기준 토큰 가격을 그대로 내기 시작했고 이게 대형 고객 예산을 빠르게 흔들고 있다는 얘기야.
컴팔과 GMI 클라우드, 대규모 추론용 AI 인프라 구축 협력
컴팔이 실리콘밸리 기반 AI 인프라 기업 GMI 클라우드와 협력해 대규모 추론과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에 맞춘 GPU 서버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어. COMPUTEX 2026에서는 NVIDIA HGX B300을 지원하는 Compal SGX30-2 같은 고성능 AI 서버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야.
AI 쓰면 편해진다더니, 직장인들은 ‘AI 과부하’에 지쳐가는 중
국내 직장인들이 AI 전환 압박, AI 답변 검증 부담, 대체 불안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어. 중앙일보 설문에서는 5284명 중 31.6%가 ‘AI 답변 검증에 시간이 더 걸릴 때’를 가장 지치는 순간으로 꼽았고, 기업들은 무작정 AI 사용량을 밀어붙이는 방식에서 업무 방식 재설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