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가 보는 AI 패권전: 모델보다 인프라가 이긴다
골드만삭스는 딥시크가 시장을 흔든 건 맞지만, AI 시장의 최종 승자는 미국 빅테크일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이유는 모델 성능 자체보다 데이터센터, GPU, 클라우드, 전력까지 묶은 인프라 장악력이 돈 되는 기업용 AI 시장을 좌우하기 때문임.
- 1
딥시크 쇼크는 저비용 오픈소스 AI의 가능성을 보여줬지만, 서방 기업 시장 확산은 아직 제한적임
- 2
골드만삭스는 2030년 AI 토큰 소비량이 24배, 2040년 55배 늘어날 것으로 전망함
- 3
아마존과 알파벳 등 미국 하이퍼스케일러의 8,000억 달러 이상 주문 잔고가 AI 인프라 수요의 근거로 제시됨
- 4
AI 경쟁은 모델 벤치마크를 넘어 GPU, 데이터센터, 전력, 냉각, 클라우드 생태계 싸움으로 번지는 중임
개발자 입장에선 ‘어떤 모델이 제일 똑똑한가’보다 ‘그 모델을 얼마나 싸고 안정적으로 계속 돌릴 수 있나’가 더 중요해지는 흐름임. AI 제품의 원가는 결국 토큰 뒤에 숨어 있는 GPU, 전력, 데이터센터 비용에서 터진다.
관련 기사
유튜브, AI 생성 영상에 자동 라벨 붙인다
유튜브가 사실적으로 보이거나 의미 있게 AI로 변경·생성된 콘텐츠에 더 눈에 띄는 라벨을 적용하고, 제작자가 AI 사용 여부를 밝히지 않아도 내부 신호로 감지되면 자동 라벨을 붙이겠다고 밝혔다. 다만 라벨만으로 추천 노출이나 수익화 자격이 바뀌지는 않으며, 제작자는 YouTube Studio에서 잘못된 판정을 수정할 수 있다.
테크 CEO들의 'AI 만능론', 숫자는 아직 그렇게 말하지 않는다
테크 업계에서 AI를 이유로 한 대규모 감원과 조직 재편이 이어지는 가운데, Box 창업자 애런 레비는 CEO들이 실제 업무의 마지막 1마일을 모른 채 AI 에이전트의 능력을 과대평가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2026년 첫 5개월 동안 이미 11만5430명이 해고됐고, 여러 연구는 AI 도입이 체감 생산성만큼 실제 생산성을 끌어올렸다는 근거가 아직 약하다고 말한다.
오픈AI와 앤트로픽, 코딩 에이전트로 드디어 돈 되는 시장을 찾은 듯
사이먼 윌리슨은 오픈AI와 앤트로픽이 코딩 에이전트와 기업용 과금으로 진짜 제품-시장 적합성을 찾았다고 봐. 개인 구독자에게는 월 100달러 플랜이 싸게 느껴지지만, 기업 고객은 이제 사용량 기준 토큰 가격을 그대로 내기 시작했고 이게 대형 고객 예산을 빠르게 흔들고 있다는 얘기야.
컴팔과 GMI 클라우드, 대규모 추론용 AI 인프라 구축 협력
컴팔이 실리콘밸리 기반 AI 인프라 기업 GMI 클라우드와 협력해 대규모 추론과 에이전틱 AI 워크로드에 맞춘 GPU 서버 인프라를 구축한다고 발표했어. COMPUTEX 2026에서는 NVIDIA HGX B300을 지원하는 Compal SGX30-2 같은 고성능 AI 서버 플랫폼도 선보일 예정이야.
AI 쓰면 편해진다더니, 직장인들은 ‘AI 과부하’에 지쳐가는 중
국내 직장인들이 AI 전환 압박, AI 답변 검증 부담, 대체 불안 때문에 피로감을 호소하고 있어. 중앙일보 설문에서는 5284명 중 31.6%가 ‘AI 답변 검증에 시간이 더 걸릴 때’를 가장 지치는 순간으로 꼽았고, 기업들은 무작정 AI 사용량을 밀어붙이는 방식에서 업무 방식 재설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지적이 나와.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