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FSD, 중국서 첫 집단 사기 소송 심리 시작
중국 베이징 법원이 테슬라의 풀 셀프 드라이빙 판매 약속을 둘러싼 소비자 사기 소송 첫 심리를 열었다. 원고 10명은 2019~2021년에 약 5만6천 위안을 내고 FSD를 샀지만, 실제 중국 출시 기능은 구형 하드웨어 차량을 배제했고 완전 자율주행도 제공하지 못했다고 주장한다. 중국 소비자보호법상 사기로 인정되면 환불뿐 아니라 3배 배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파장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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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법원이 테슬라 FSD 관련 중국 첫 집단 법적 도전의 첫 심리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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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 10명은 총 395만 위안, 약 58만3천 달러 이상의 손해배상을 요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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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고들은 2019~2021년 각각 5만6천 위안을 내고 FSD 패키지를 구매했지만 약속한 완전 자율주행 기능이 제공되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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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최근 제공된 주행 보조 소프트웨어는 HW4.0 차량만 지원했고, 2019~2023년 생산된 HW3.0 차량은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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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HW3 탑재 차량이 100만 대 이상으로 추정돼 판결이 선례가 되면 잠재 노출액이 커질 수 있다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는 이름, 마케팅 문구, 하드웨어 지원 범위가 모두 법적 리스크가 되는 단계에 들어섰다. 특히 “곧 된다”는 식의 선판매는 기술 로드맵이 아니라 소비자 계약으로 해석될 수 있다는 점이 테슬라의 발목을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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