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유럽연합, 불법 제품 방치한 테무에 2억 유로 과징금

general 약 3분
vote
0
댓글
북마크

유럽연합이 위험한 아기 장난감과 결함 있는 충전기 판매를 제대로 막지 못했다며 테무에 2억 유로 과징금을 부과했어. 테무는 과징금이 과도하다며 반발했고, 유럽연합은 8월 28일까지 개선 계획을 내라고 요구했어.

  • 1

    과징금 규모는 2억 유로, 약 2억3200만 달러

  • 2

    독립 시험기관의 미스터리 쇼핑에서 충전기 다수가 기본 전기 안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함

  • 3

    아기 장난감 일부는 법적 기준을 넘는 화학물질이나 질식 위험이 있는 작은 분리 부품 문제가 지적됨

  • 4

    이번 제재는 유럽연합 디지털 서비스법상 콘텐츠 관련 과징금으로 두 번째 사례

  • 유럽연합이 테무에 2억 유로 과징금을 부과했음

    • 달러로는 약 2억3200만 달러, 파운드로는 약 1억7300만 파운드 규모
    • 이유는 위험한 아기 장난감, 결함 있는 충전기 같은 불법 제품이 플랫폼에서 판매되도록 방치했다는 것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테무가 제품의 체계적 위험을 성실하게 식별·분석·평가하지 못했다고 판단함
  • 조사는 2024년 10월부터 진행됐고, 테무가 초대형 온라인 플랫폼으로서 의무를 지켰는지가 핵심이었음

    • 독립 시험기관이 미스터리 쇼핑 방식으로 실제 상품을 구매해 검사
    • 테무에서 산 충전기 중 높은 비율이 기본 전기 안전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했다고 보도됨
    • 아기 장난감도 법적 기준을 넘는 화학물질이나 질식 위험이 있는 작은 분리 부품 문제가 나옴

⚠️주의

> 이건 단순 소비자 불만 이슈가 아니라 플랫폼 책임 이슈임. 대형 마켓플레이스가 위험 상품을 자동 탐지하고 차단하는 시스템을 제대로 갖췄는지가 규제 대상이 되고 있음.

  • 테무는 과징금이 과도하다고 반발 중임

    • 회사는 규칙이 명확하고 일관돼야 한다는 필요성은 존중한다고 밝힘
    • 다만 이번 결정은 2024년 상황에 관한 것이고, 현재 시스템 상태를 반영하지 않는다고 주장
    • 현재 결정을 검토하고 가능한 선택지를 살펴보는 중이라고 설명
  • 돈만 내고 끝나는 것도 아님. 테무는 8월 28일까지 개선 계획을 제출해야 함

    • 유럽연합 집행위원회는 제출된 계획이 충분한지 두 달 안에 판단할 예정
    • 유럽연합 기술 담당 집행위원 헤나 비르쿠넨은 이번 결정이 테무에 매우 강한 메시지를 보내려는 것이라고 말함
  • 영국 소비자단체 Which?는 유럽연합 결정을 환영하며 영국도 비슷하게 움직여야 한다고 주장함

    • 온라인 마켓플레이스가 위험 제품에 대해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는 논리
    • 영국 정부가 새 제품 규제 관련 권한을 활용해야 한다고 촉구
    • 참고로 이번 과징금은 유럽연합 디지털 서비스법상 콘텐츠 관련 제재로 두 번째 사례임
    • 첫 번째는 작년 12월 일론 머스크의 X에 부과된 1억2000만 유로 과징금이었음

마켓플레이스가 ‘우리는 중개만 한다’고 빠져나가기 점점 어려워지는 흐름이야. 한국 플랫폼이나 커머스 개발팀도 상품 검수, 리스크 탐지, 판매자 관리 시스템을 법적 책임 관점에서 봐야 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폐쇄된 클라이밋닷거브, 공공 데이터 덕분에 클라이밋닷어스로 되살아나다

미국 정부의 기후 정보 사이트 Climate.gov가 예산 삭감으로 내려간 뒤, 전직 NOAA 관련자들이 Climate.us로 핵심 자료를 복원했어. 15년 넘게 쌓인 기후 지도, 교육 자료, 기후 지표 보고서, 삭제된 제5차 국가기후평가까지 되살린 배경에는 미국 정부 데이터가 법적으로 퍼블릭 도메인이라는 점이 있었어. 다만 운영은 기부에 의존하고 있어, 공공 인프라를 민간이 임시로 떠받치는 불안정한 구조도 같이 드러나.

general

AI 시대에도 인간 관리자가 남는 이유는 결국 ‘책임’ 때문임

생성형 AI가 기업 경영의 많은 판단을 도와도, 인간 관리자의 역할이 사라지지는 않는다는 주장이다. 글은 공감, 검증, 실행, 책임이라는 네 가지 영역에서 AI가 아직 인간 관리자를 대체하기 어렵다고 설명한다.

general

서로 1만 달러 주고받으면 매출 1만 달러? 스타트업 매출 놀이를 비꼰 풍자 사이트

LARP는 창업자끼리 같은 금액을 서로 주고받은 것처럼 장부에 기록해 매출을 만든다는 설정의 풍자 사이트다. 실제 제품, 고객, 현금 이동 없이도 연간 반복 매출(ARR)을 부풀릴 수 있다는 식으로, 스타트업의 매출 인정과 상호 거래 관행을 날카롭게 비꼰다.

general

뱅크오브아메리카, 소버린 클라우드 수요 보고 아이오노스에 매수 의견

뱅크오브아메리카가 유럽 웹 호스팅·도메인 기업 아이오노스에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37유로를 제시했다. 핵심 논리는 중소기업 대상 웹 서비스, AI 업셀링, 소버린 클라우드 수요가 맞물리며 2025년부터 2028년까지 매출과 이익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이다.

general

SDT·KT·스패로우까지, 국내 보안·클라우드·양자 업계 단신 모음

SDT는 양자 클라우드 플랫폼 큐레카에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하고 CUDA-Q 교육 모듈을 3개 국어로 제공하기로 했다. KT, 스패로우, 매스웍스, 아이씨티케이, 오케스트로 클라우드도 각각 메일보안, 앱 보안, 디지털 트윈, 양자보안, 공공 클라우드 전환 관련 소식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