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스노우플레이크, AWS에 60억달러 더 태운다…AI 수요 타고 주가 30% 급등

ai-ml 약 4분
vote
0
댓글
북마크

스노우플레이크가 2027회계연도 제품 매출 전망을 58억4000만달러로 올리고, AWS와 60억달러 규모 다년 계약을 추가로 맺었다. AI 코딩 도구 고객이 한 분기 만에 7100곳으로 두 배 늘면서, 시장에서는 스노우플레이크를 AI 시대 소프트웨어 승자 쪽으로 보는 분위기다.

  • 1

    제품 매출 전망이 58억4000만달러로 상향되며 시장 예상치를 넘김

  • 2

    AWS와 60억달러 규모 장기 계약을 맺고 그라비톤 칩 사용을 확대

  • 3

    AI 기반 코딩 지원 도구 고객 수가 전 분기 대비 두 배 늘어 7100곳에 도달

  • 4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정규장 종가 대비 약 30% 급등

  • 스노우플레이크가 시장 예상보다 센 매출 전망을 내놓고, AWS와 60억달러짜리 장기 계약까지 추가로 체결함

    • 2027회계연도 제품 매출 전망은 58억4000만달러
    • 기존 전망치 56억6000만달러, 시장 예상치 56억8000만달러를 둘 다 넘김
    • 제품 매출이 전체 매출의 약 95%라서, 사실상 본업 성장률을 다시 끌어올린 셈임
  • 이번 계약의 핵심은 그냥 “AWS 많이 씁니다”가 아니라, 아마존 자체 서버 칩인 그라비톤(Graviton) 사용 확대까지 포함됐다는 점

    • 그라비톤은 인텔 서버용 중앙처리장치(CPU)와 경쟁하는 AWS 자체 칩
    • 스노우플레이크 입장에선 데이터 분석 워크로드를 더 싸고 빠르게 돌리는 게 중요하고, AWS 입장에선 대형 고객을 자사 칩 생태계에 더 깊게 묶는 그림임
  • AI 쪽 성장도 꽤 노골적으로 숫자가 찍힘. 스노우플레이크의 AI 기반 코딩 지원 도구 고객 수가 전 분기 대비 두 배 늘어 7100곳까지 갔다고 함

    • 스리다르 라마스와미 최고경영자는 “새 AI 제품들이 이제 독립적인 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설명
    • 기존의 데이터 저장·분석 사업 위에 AI 기능을 붙이는 수준이 아니라, AI 소프트웨어 자체가 매출 축으로 커지고 있다는 메시지임

중요

> 주가가 시간외 거래에서 230달러까지 뛰었는데, 정규장 종가 175.26달러 대비 약 30% 급등한 수준임. 올해 들어 약 20% 빠졌던 흐름을 하루 만에 뒤집은 셈이라 시장 반응이 꽤 세다.

  • 시장 해석은 “AI 시대 소프트웨어 업계에서도 승자와 패자가 갈리는 중”이라는 쪽
    • DA데이비슨의 길 루리아 애널리스트는 스노우플레이크를 승자 쪽으로 평가
    • AI 모델 자체보다, 기업 데이터 관리·분석 인프라를 쥔 회사들이 실제 수혜를 받는 구간으로 보는 분위기임

기술 맥락

  • 스노우플레이크가 AWS와 60억달러 계약을 늘린 건 단순한 클라우드 사용량 증가가 아니에요. 데이터 분석 플랫폼은 쿼리 성능, 저장 비용, 컴퓨팅 단가가 바로 제품 경쟁력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어떤 클라우드와 어떤 칩 위에서 돌릴지가 중요하거든요.

  • 그라비톤을 확대한다는 대목도 그래서 눈여겨볼 만해요. 같은 워크로드를 더 낮은 비용으로 처리할 수 있다면 스노우플레이크는 마진을 지키면서 고객에게 더 많은 AI 기능을 제공할 여지가 생겨요.

  • AI 코딩 도구 고객이 7100곳으로 늘었다는 건 스노우플레이크가 데이터 웨어하우스 회사에만 머물지 않겠다는 뜻에 가까워요. 기업 데이터가 이미 모여 있는 플랫폼에서 개발 보조, 분석 자동화, 운영 자동화까지 붙이면 고객 이탈이 더 어려워지거든요.

AI 붐에서 모델 회사만 돈 버는 게 아니라, 기업 데이터가 실제로 쌓이고 정리되는 인프라 레이어도 같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다. 특히 스노우플레이크가 AWS와 더 깊게 묶이는 건 데이터 클라우드 업체의 비용 구조와 성능 최적화가 이제 칩 선택까지 내려갔다는 얘기라 꽤 중요함.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ai-ml

애플 새 음성 인식 API, 온디바이스 영어 전사에서 위스퍼 스몰까지 이겼다

애플의 새 음성 인식 API인 스피치애널라이저가 리브리스피치 벤치마크에서 기존 SFSpeechRecognizer는 물론 위스퍼 스몰보다도 낮은 단어 오류율을 기록했어. 깨끗한 음성에서는 2.12%, noisy 음성에서는 4.56%로, 기존 애플 API 대비 오류율을 3.5~4배 줄였고 위스퍼 스몰보다 약 3배 빠르게 돌았어. 다만 영어·애플 플랫폼·OS 26 조건의 결과라, 다국어와 크로스플랫폼에서는 여전히 위스퍼의 장점이 남아 있어.

ai-ml

AI를 진짜 잘 쓰는 기업, 미국 증시에서 연 30% 프리미엄 받는다는 연구

예일대와 로체스터대 연구진이 기업의 실제 대형 언어 모델 사용 데이터를 분석했더니, AI 활용도가 높은 상위 20% 기업이 하위 20%보다 주당 평균 0.64% 높은 초과수익률을 냈다. 단순히 AI 기업이냐가 아니라, 업무에 AI를 얼마나 깊게 쓰는지가 시장 가치에 반영되고 있다는 얘기다.

ai-ml

ZTE, AI 에이전트폰으로 스마트폰 재도전…진짜 승부처는 앱 생태계

ZTE가 바이트댄스의 더우바오를 탑재한 AI 에이전트 스마트폰으로 시장 재진입을 노린다. 핵심은 사용자가 명령하면 AI가 여러 앱을 직접 열고 조작하는 방식인데, 위챗·타오바오·알리페이 같은 플랫폼과 충돌하면서 생태계 문제가 가장 큰 변수로 떠올랐다.

ai-ml

노벨상 학자들까지 “AI 경제 충격, 지금 제도 안 만들면 늦다”

노벨 경제학상 수상자 15명을 포함한 학자와 기술 업계 인사 약 200명이 AI가 향후 10년 안에 경제를 급격히 바꿀 수 있다며 정책 대응을 촉구했다. 이들은 산업혁명보다 큰 변화가 훨씬 짧은 시간에 올 수 있고, 대규모 일자리 대체와 생활 수준 향상이라는 양면성이 동시에 존재한다고 봤다.

ai-ml

NHN, AI 데이터센터 매출 기대감에 목표주가 5만6000원으로 상향

한국투자증권이 NHN의 목표주가를 4만5000원에서 5만6000원으로 올리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핵심 근거는 양평 AI 데이터센터 가동, 공공·민간 GPU 클러스터 수주 확대, 클라우드 사업부 신규 매출 반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