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cOS 가상 데스크톱, 왜 다시 격자가 필요하다는 얘기가 나왔나
한 개발자가 macOS 레퍼드 시절의 격자형 스페이스 경험을 되살리기 위해 GridLion이라는 앱을 만들었어. 글은 단순 앱 소개가 아니라, 애플이 macOS 라이언에서 스페이스를 한 줄로 바꾼 뒤 사라진 공간 기억, macOS 권한 시스템의 불편함, 앱스토어 밖에서 소프트웨어를 파는 현실, 대규모 언어 모델을 개인 프로젝트에 쓰며 느낀 한계를 꽤 솔직하게 풀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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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레퍼드의 스페이스는 3x3 같은 격자형 가상 데스크톱을 지원해 공간 기억 기반 작업이 가능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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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cOS 라이언의 미션 컨트롤은 스페이스를 가로 한 줄로 제한해 기존 사용자의 탐색 감각을 깨뜨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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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idLion은 네이티브 스페이스를 직접 대체하지 않고, 한 줄 스페이스를 격자처럼 보여주는 래퍼 방식으로 구현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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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역 단축키와 화면 미리보기를 위해 접근성 권한과 화면 녹화 권한이 필요하지만 macOS 승인 흐름이 꽤 번거로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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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API 사용 때문에 앱스토어 배포가 어렵고, 개발자는 레몬 스퀴지를 통해 라이선스와 결제를 처리하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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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는 대규모 언어 모델이 프로토타입에는 빠르지만, 사용자 인터페이스의 ‘느낌’을 다듬는 데는 인간 피드백이 필수라고 봄
이 글의 재미는 ‘옛날 기능이 그리워서 앱 만들었다’에서 끝나지 않는다는 데 있음. 데스크톱 생산성 도구는 기능 목록보다 몸에 붙는 공간 감각과 미세한 반응성이 중요하고, 그 지점에서는 대규모 언어 모델도 아직 사람의 집착을 대체하기 어렵다는 얘기로 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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