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호가 싫어도 한 번은 봐야 할 작은 리스프, 재닛
글쓴이는 취미 프로젝트용 언어로 작은 리스프 계열 언어인 재닛을 몇 년째 쓰고 있고, 무료 책까지 쓸 정도로 꽂혔다. 핵심은 문법 장난이 아니라 작은 런타임, 네이티브 실행 파일 배포, 파싱 표현 문법, 셸 스크립팅, 매크로, 컴파일 타임 실행이 한데 묶인 실용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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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은 핵심 명령이 8개뿐인 작은 명령형 리스프 계열 언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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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닛 프로그램은 런타임까지 정적으로 묶은 네이티브 실행 파일로 쉽게 배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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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규식 대신 파싱 표현 문법을 기본 텍스트 처리 도구처럼 써서 멀티라인 텍스트, 파일 형식, 바이너리까지 다루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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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파일 시점에 값을 만들고 실행 시점으로 넘길 수 있어 자산 임베딩이나 코드 생성 같은 작업이 자연스럽다.
이 글의 재미는 재닛을 ‘리스프니까 멋짐’으로 밀지 않는다는 데 있음. 작은 명령줄 도구, 파서, 임베디드 스크립팅처럼 개발자가 실제로 귀찮아하는 영역을 꽤 정면으로 찌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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