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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 기업 인공지능의 중심을 모델에서 데이터 실행 기반으로 옮기다

ai-ml 약 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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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플레이크가 서밋 26에서 기업 인공지능 운영을 위한 데이터 거버넌스, 에이전트, 실시간 스트리밍, 상호운용성 기술을 공개했어. 메시지는 분명해. 모델은 계속 바뀌지만 기업 데이터와 권한, 맥락, 보안은 한곳에서 관리돼야 실제 업무용 인공지능이 굴러간다는 거야.

  • 1

    스노우플레이크는 기업 인공지능 경쟁의 핵심을 데이터 관리와 거버넌스로 봄

  • 2

    코코와 코워크로 인공지능 에이전트 접근성을 높이려 함

  • 3

    데이터스트림은 카프카 호환 완전관리형 스트리밍 서비스로 공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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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라이즌 컨텍스트는 메타데이터와 리니지, 쿼리 로그를 통합함

  • 5

    삼성전자는 전 세계 임직원 약 1000명이 쓰는 쇼퍼 인사이트 에이전트 사례를 소개함

모델보다 데이터가 오래간다는 메시지

  • 스노우플레이크가 서밋 26에서 기업 인공지능의 무게중심을 “모델 도입”에서 “데이터 기반 실행”으로 옮기겠다고 선언함.

    • 발표자는 공동창업자 겸 최고 아키텍트 베누아 다주빌, 제품 담당 수석부사장 크리스티안 클레이너만이었음.
    • 핵심 메시지는 모델은 계속 바뀌어도 기업 데이터, 거버넌스, 보안, 업무 맥락은 안정적으로 유지돼야 한다는 것임.
  • 이 관점은 꽤 현실적임. 기업 인공지능은 모델만 붙인다고 바로 굴러가지 않음.

    • 내부 데이터에 접근해야 하고, 권한을 지켜야 하고, 어떤 데이터가 어떤 의미인지 알아야 함.
    • 외부 업무 시스템과도 연결돼야 실제 액션을 할 수 있음.
    • 그래서 스노우플레이크는 모델 성능 경쟁보다 데이터 플랫폼 위에서 인공지능을 안전하게 돌리는 쪽을 강조함.

중요

> 기업 인공지능의 병목은 “모델이 똑똑한가”보다 “모델이 믿을 만한 사내 데이터에 올바른 권한으로 접근하는가”에 있는 경우가 많음.

에이전트와 실시간 데이터 기반 강화

  • 스노우플레이크는 인공지능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코코코워크를 소개함.

    • 코코는 기존 코텍스 코드를 확장한 제품임.
    • 코워크는 기존 스노우플레이크 인텔리전스를 개편한 개인 인공지능 에이전트임.
    • 이름은 제품 리브랜딩처럼 보이지만, 방향은 데이터 플랫폼 안에서 업무용 에이전트를 더 쉽게 만들게 하겠다는 쪽임.
  • 실시간 인공지능을 위한 스트리밍 기반도 새로 공개함.

    • 스노우플레이크 데이터스트림은 카프카 호환 완전관리형 스트리밍 서비스임.
    • 별도 스트리밍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지 않고 실시간 데이터를 스노우플레이크 테이블로 바로 수집할 수 있게 하는 게 목표임.
    • 운영팀 입장에선 카프카 클러스터 관리 부담을 줄이고, 분석 테이블까지 이어지는 파이프라인을 단순화할 수 있음.
  • 코텍스 환경에서 스페이스X 인공지능 모델도 활용할 수 있게 한다고 밝힘.

    • 특정 모델 하나에 묶이기보다 여러 모델을 엔터프라이즈 데이터에 연결하는 플랫폼 포지션을 강화하려는 흐름임.
    • 이건 “모델 선택권은 열어두되 데이터 통제권은 스노우플레이크가 잡겠다”는 전략으로 읽힘.

신뢰성과 상호운용성이 핵심

  • 호라이즌 컨텍스트는 인공지능 답변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한 거버넌스 기술로 소개됨.

    • 여러 시스템에 흩어진 메타데이터, 데이터 의미 정의, 쿼리 로그, 리니지 정보를 통합함.
    • 인공지능,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애플리케이션이 같은 비즈니스 맥락을 쓰도록 맞추는 역할임.
    • 쉽게 말하면 “매출”이라는 단어가 팀마다 다르게 계산되는 문제를 줄이려는 장치임.
  • 개방형 데이터 상호운용성도 강화함.

    • 아파치 아이스버그와 아파치 폴라리스 기반 기능을 확대함.
    • 기업 고객은 특정 벤더에 데이터가 갇히는 걸 싫어하니까, 개방형 테이블 포맷과 카탈로그 쪽을 계속 밀 수밖에 없음.
sequenceDiagram
    participant 사용자
    participant 코워크
    participant 호라이즌컨텍스트
    participant 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
    participant 업무시스템
    사용자->>코워크: 업무 질문 요청
    코워크->>호라이즌컨텍스트: 의미 정의와 권한 확인
    호라이즌컨텍스트->>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 관련 데이터와 리니지 조회
    스노우플레이크데이터-->>코워크: 권한 내 데이터 반환
    코워크->>업무시스템: 필요한 액션 연동
    코워크-->>사용자: 맥락 포함 답변 제공

삼성전자 사례가 보여준 현실 사용처

  • 키노트에는 삼성전자 디엑스부문 모바일경험사업부 서정아 부사장도 등장함.

    • 삼성전자는 스노우플레이크 코워크 기반으로 쇼퍼 인사이트 액션 에이전트를 구축한 사례를 소개함.
    • 현재 전 세계 임원, 영업, 마케팅 담당자 약 1000명이 이 에이전트를 활용하고 있다고 함.
    • 단순 실험용 챗봇이 아니라 글로벌 영업·마케팅 의사결정에 붙인 사례라는 점이 포인트임.
  • 톰슨로이터와 언더아머 경영진도 활용 사례를 공유함.

    • 스노우플레이크가 노리는 시장은 개발자용 장난감이 아니라, 데이터가 많은 대기업의 업무 자동화 영역임.
    • 그래서 발표 전반이 모델 데모보다 보안, 거버넌스, 실시간 데이터, 개방형 포맷에 집중돼 있음.

기술 맥락

  • 스노우플레이크가 말하는 기업 인공지능은 모델 호출 하나로 끝나는 구조가 아니에요. 사내 데이터 웨어하우스, 권한 정책, 메타데이터, 로그, 외부 업무 시스템이 같이 연결돼야 실제 업무에서 쓸 수 있거든요.

  • 호라이즌 컨텍스트가 중요한 이유는 기업 데이터의 의미가 생각보다 쉽게 어긋나기 때문이에요. 같은 “고객”이나 “매출”도 부서마다 계산 방식이 다르면 인공지능이 그럴듯하지만 틀린 답을 만들 수 있어요.

  • 데이터스트림은 실시간성을 해결하려는 선택이에요. 고객 행동, 주문, 장비 이벤트처럼 계속 들어오는 데이터를 오래된 배치 테이블로만 처리하면 에이전트가 현재 상황을 반영하기 어려워요.

  • 아이스버그와 폴라리스를 강화하는 건 벤더 종속 우려를 낮추려는 움직임이에요. 기업은 인공지능 플랫폼을 쓰고 싶어도 데이터가 한 회사 포맷에 잠기는 건 부담스럽기 때문에, 개방형 테이블과 카탈로그 지원이 점점 중요해져요.

  • 삼성전자 사례는 이 전략이 왜 필요한지 잘 보여줘요. 전 세계 임원, 영업, 마케팅 담당자 1000명 규모로 쓰려면 답변 품질뿐 아니라 권한, 데이터 정의, 운영 안정성이 같이 받쳐줘야 하거든요.

기업 인공지능은 모델 데모보다 데이터 권한, 메타데이터, 실시간 파이프라인이 더 어렵다. 스노우플레이크의 발표는 “어떤 모델을 쓰느냐”보다 “그 모델이 믿을 만한 사내 데이터에 안전하게 접근하느냐”가 승부처라는 쪽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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