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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 AI 글래스 한국 출시 체험기, 3초 답변은 신기하지만 환각도 아직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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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가 한국에 출시한 레이밴 메타 2세대와 오클리 메타 체험기다. 음식 칼로리 추정, 패션 추천, 작품 설명, 여행지 번역 같은 기능은 꽤 자연스럽지만, 신발 색상을 잘못 인식하는 식의 오류도 여전히 보였음.

  • 1

    레이밴 메타 2세대와 오클리 메타가 한국 시장에 출시

  • 2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사물을 인식하고 오픈 이어 스피커로 답변 제공

  • 3

    참외 GI 지수, 식사 칼로리, 패션 추천, 전시 작품 설명, 여행지 번역 등을 시연

  • 4

    같은 사물에도 칼로리 답변이 430~650kcal 또는 550kcal처럼 다르게 나옴

  • 5

    레이밴 메타는 최대 8시간,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최대 9시간 사용 가능하며 가격은 69만원부터

  • 메타가 한국에 AI 글래스 라인업을 들고 들어옴

    • 제품은 ‘레이밴 메타 2세대’와 ‘오클리 메타’임
    • 레이밴 메타는 일상·패션 쪽, 오클리 메타는 스포츠·생활 쪽에 초점을 둔 제품으로 소개됨
    • 김진아 메타코리아 대표는 AI를 쓰는 가장 자연스러운 방식이 안경이라고 봤음
  • 조작 방식은 꽤 단순함. 안경 쓰고 “헤이 메타”라고 부르면 됨

    • 착용하면 알림음이 나고, 호출어를 말하면 질문 가능한 상태인지 소리로 알려줌
    • 1200만 화소 초광각 카메라로 앞의 사물을 보고, 답변은 오픈 이어 스피커로 들려줌
  • 음식 인식은 ‘쓸 만한데 믿고 기록하기엔 조심스러운’ 느낌임

    • 참외를 보고 혈당 지수(GI)를 물었더니 참외라고 인식하고, 중간 수준이라 적당히 먹는 게 좋겠다고 답함
    • 아침식사를 보고 크로와상, 계란, 우유 칼로리를 따로 계산한 뒤 전체를 약 430~650kcal로 추정함
    • 같은 사물이어도 일부 이용자에게는 550kcal라고 답해, 숫자형 답변의 일관성은 아직 흔들림

중요

> AI 글래스의 칼로리·건강 관련 답변은 참고용으로 봐야 함. 같은 장면에서도 숫자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게 체험에서 바로 드러남.

  • 패션 추천도 가능하지만 시각 인식 오류가 나왔음

    • 입고 있는 옷과 검은색 백팩, 흰색 크로와상 모양 가방 중 어울리는 가방을 추천함
    • 옷의 디자인과 색상을 분석하고, 추가로 흰색 에코백도 어울린다고 제안함
    • 그런데 신발 색상을 흰색이 아니라 검은색이라고 잘못 말했고, 지적하자 바로 수정함
  • 전시·여행 시나리오는 AI 글래스가 왜 필요한지 보여주는 쪽에 가까움

    • 그림을 보고 ‘별이 빛나는 밤’, 작가 고흐, 제작 시점, 특징, 소장 전시관 정보를 설명함
    • ‘천개의 파랑’ 책을 보고 천선란 작가, 수상 이력, 줄거리를 말해줌
    • 에펠탑을 인식하고 만든 시기와 제조기업을 알려줬고, 프랑스어 표지판도 “환영한다. 영업 중”으로 번역함
  • 실시간 번역 베타는 약 2초 지연으로 동작함

    • 외국인이 영어로 자기소개하자 연결된 스마트폰 화면에 발화 내용과 한글 번역이 표시됨
    • 사용자가 한국어로 답하면 영어 응답으로 번역돼 나옴
  • 하드웨어 스펙은 ‘하루 종일’보다는 ‘외출 중 충분히’에 가까움

    • 두 제품 모두 생활 방수를 지원함
    • 오클리 메타 뱅가드는 한 번 충전으로 최대 9시간, 레이밴 메타는 최대 8시간 사용 가능함
    • 안경 옆면을 두드려 음악 재생도 할 수 있음
    • 가격은 각각 69만원부터고, 국내 백화점·면세점·안경원 등에서 판매됨

AI 글래스는 ‘스마트폰을 꺼내지 않는 검색’으로 보면 확실히 매력 있음. 다만 카메라 기반 인식이 틀릴 수 있고 답변 일관성도 흔들리기 때문에, 지금은 비서라기보다 손이 자유로운 AI 인터페이스에 가까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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