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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국형 챗지피티 ‘모두의 AI’ 연내 무료 출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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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한국형 챗봇 서비스 ‘모두의 AI’를 연내 무료로 내놓으려 한다. 사업 공고는 이르면 이달 중 나올 예정이고, 독파모 정예팀뿐 아니라 공개 모델을 활용하는 기업도 지원할 수 있다. 2028년까지는 정부 재정으로 운영하고 이후에는 기업 공동 투자 방안도 검토한다.

  • 1

    과기정통부는 ‘모두의 AI’ 사업 공고를 이르면 이달 중 낼 예정이다.

  • 2

    서비스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전 국민이 무료로 쓰는 한국어·한국 문화 특화 AI 에이전트를 목표로 한다.

  • 3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 등이 독파모 프로젝트에 참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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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원 자격은 독파모 정예팀에만 묶이지 않고, 오픈소스나 API로 공개된 독파모를 활용하는 기업에도 열려 있다.

  • 정부가 한국형 챗봇 서비스인 ‘모두의 AI’를 연내 무료 출시하려고 준비 중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이 사업 공고를 이르면 이달 중 정식으로 낼 예정임
    • 서비스는 정부가 지원·개발 중인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이른바 독파모를 기반으로 만들어질 계획임
    • 목표는 전 국민이 한국어와 한국 문화에 특화된 AI 에이전트를 하나씩 쓰게 하겠다는 쪽임
  • 운영비는 당장 시장에 맡기지 않고, 2028년까지 정부 재정으로 밀어주는 구조임

    • 이후에는 기업들과 공동 투자하는 방안 등을 검토할 예정임
    • 노년층이나 AI 활용이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한 특화 모델 서비스도 같이 제공하겠다는 계획이 있음

중요

> ‘모두의 AI’는 단순 데모가 아니라 독파모 프로젝트를 실제 국민 대상 서비스로 연결하는 후속 사업임. 모델 개발 과제가 서비스 운영 과제로 넘어가는 첫 시험대에 가깝다.

  • 어떤 모델이 공식 서비스에 쓰일지는 8월 전후 독파모 2차 평가 뒤에 좁혀질 가능성이 큼

    • 독파모 프로젝트는 경쟁형 압축 방식으로 진행 중이고, 거대언어모델(LLM)과 멀티모달 등 주요 AI 모델 영역의 독자 기술 고도화를 목표로 함
    • 올해 초 1차 평가를 통과한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정예팀이 참여 중임
    • 기술 독자성 논란으로 생긴 선발 공백 이후 재공고를 통해 모티프테크놀로지스도 합류함
    • 8월 2차 평가, 연말 3차 평가를 거치면 최종 2곳이 남게 됨
  • 독파모 모델 공개 흐름도 이미 시작됐음

    • LG AI연구원은 ‘K-엑사원’을 공개함
    • SK텔레콤은 ‘에이닷엑스(A.X) K1’을 공개함
    • 업스테이지는 ‘솔라 오픈 100B’를 허깅페이스에 올려 누구나 모델 내역을 확인하고 내려받을 수 있게 함
    • 모티프테크놀로지스는 2차 평가 시점에 3,000억 파라미터급 추론형 LLM을 오픈소스로 공개할 예정임
  • 흥미로운 건 사업 참여 자격이 독파모 정예팀에만 닫혀 있지 않다는 점임

    • 과기정통부는 오픈소스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공개된 독파모를 활용하는 기업이라면 지원할 수 있다고 설명함
    • 자체 파운데이션 모델이 없는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도 공개 모델을 가져다 서비스로 구성하면 도전할 수 있다는 뜻임
    • 독파모 정예팀 중 대다수 기업도 모두의 AI 사업 참여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짐
  • 개발자 관점에서 보면 이 사업의 진짜 관전 포인트는 “무료 챗봇”보다 “공개 모델 기반 생태계”임

    • 모델이 공개돼도 실제 서비스로 굴리려면 추론 비용, 응답 품질, 안전성, 한국어 데이터 품질, 운영 안정성이 다 따라와야 함
    • 정부 과제로 만든 모델이 민간 서비스 빌더들에게 쓸 만한 기반이 될 수 있을지가 핵심임

기술 맥락

  • 이번 선택은 정부가 직접 챗봇 하나를 만드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독자 파운데이션 모델을 공개하고 그 위에 서비스 사업자를 붙이는 방식이에요. 모델 개발과 서비스 운영을 분리해야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도 자체 모델 없이 응용 서비스를 만들 수 있거든요.

  • 독파모 정예팀만 지원할 수 없게 열어둔 것도 그 이유예요. 오픈소스나 응용 프로그램 인터페이스(API)로 공개된 모델을 활용할 수 있다면, 모델을 직접 훈련하지 않는 기업도 챗봇, 에이전트, 계층별 특화 서비스 같은 제품을 구성할 수 있어요.

  • 다만 실제 난이도는 모델 공개 이후에 올라가요. 국민 대상 무료 서비스는 트래픽이 크고, 한국어 품질과 안전성 요구가 높고, 추론 비용도 계속 발생하거든요. 2028년까지 정부 재정을 투입한 뒤 기업 공동 투자 방안을 검토한다는 대목이 운영비 문제를 드러내는 지점이에요.

  • 8월 2차 평가 뒤 모델 후보가 좁혀진다는 건, 서비스 품질이 아직 최종 확정된 게 아니라는 뜻이에요.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모티프테크놀로지스의 모델이 실제 국민용 서비스에서 어떤 조합으로 쓰일지가 앞으로의 핵심 변수예요.

정부 주도 무료 AI 서비스라는 점보다 더 흥미로운 건, 공개 파운데이션 모델을 서비스 사업으로 연결하려는 구조다. 모델 공개가 실제 제품 생태계로 이어질지, 아니면 정부 과제형 서비스에 그칠지가 관전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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