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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가짜 의사로 ‘역노화 식품’ 팔아 81억 원 챙긴 광고업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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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타민 C와 효모가 들어간 일반식품을 신체 나이를 줄여주는 제품처럼 광고한 업체가 식약처에 적발됐다. 업체는 생성형 AI로 가짜 성형외과 전문의 영상을 만들고, 9개월 동안 65만 개 제품을 팔아 81억 원 매출을 올렸다.

  • 1

    AI로 만든 가짜 의사가 제품 효과를 설명하는 광고를 사용함

  • 2

    판매 제품은 의약품이나 건강기능식품이 아니라 일반식품이었음

  • 3

    식약처는 법인과 사업본부 대표를 검찰에 송치하고 광고를 삭제 조치함

  • AI로 만든 ‘가짜 성형외과 전문의’가 역노화 제품을 추천하는 광고를 돌리던 업체가 적발됨

    • 영상 속 인물은 실제 의사가 아니라 생성형 AI로 만든 가상 인물
    • 광고에서는 “한 달 만에 확실한 변화”, “피부과 시술이나 성형보다 자연스럽고 본질적인 회복” 같은 식으로 효과를 강하게 암시함
  • 더 황당한 건 제품 자체가 의약품도, 건강기능식품도 아니었다는 점임

    • 비타민 C와 효모 등을 넣어 만든 일반식품에 가까웠음
    • 그런데 광고에서는 화학 물질과 제품 특징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전문성 있는 의료 조언처럼 보이게 연출함
  • 현행법상 이런 광고는 금지 대상임

    • 건강기능식품이나 일반식품을 의사가 추천하는 방식으로 광고하는 건 불법
    • 식약처는 AI로 생성한 가짜 전문가가 같은 역할을 하는 광고도 동일하게 금지 광고로 본다고 설명함

⚠️주의

> 이 사건의 포인트는 “AI로 만들었으니 괜찮다”가 아니라는 점임. 실제 전문가처럼 보이게 만들어 소비자 판단에 영향을 줬다면, 가짜 인물이어도 규제 대상이 될 수 있음.

  • 업체가 벌어들인 돈도 작지 않음

    • 지난해부터 9개월 동안 제품 65만 개를 판매
    • 매출은 81억 원 이상
    • 식약처는 해당 업체 법인과 사업본부 대표를 검찰에 송치했고, 광고는 삭제 조치함
  • 앞으로 비슷한 AI 광고 단속은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큼

    • 식약처는 생성형 AI와 딥페이크를 활용한 가짜 광고를 집중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힘
    • 특히 건강, 의료, 식품처럼 전문가 신뢰가 구매 결정에 직접 영향을 주는 분야가 먼저 타깃이 될 듯함

딥페이크가 이제 정치 영상이나 연예인 합성에만 머무는 게 아니라, 건강·의료 광고의 ‘신뢰 장치’로 쓰이고 있음. 생성형 AI 표시나 광고 검증 체계가 없으면 소비자는 전문가 얼굴을 본 것만으로 속기 딱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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