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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 체험이라더니 1,081달러 청구서가 날아온 Blacksmith CI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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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tHub Actions 대체재인 Blacksmith를 무료 체험으로 쓰던 팀이 한도를 넘긴 뒤 서비스 중단이 아니라 1,081.45달러 청구서를 받았다는 경험담이다. 글쓴이는 Blacksmith가 더 빠르고 유용한 건 인정하면서도, 신용카드 없는 무료 체험에서 초과 사용분을 후불 청구하는 정책은 대부분 사용자의 기대와 어긋난다고 지적한다.

  • 1

    Blacksmith는 GitHub Actions 대체재로 더 빠른 CI 실행을 제공

  • 2

    무료 체험 한도 80% 경고 뒤에도 작업은 계속 실행됐고 비용이 누적됨

  • 3

    최종 청구 금액은 1,081.45달러였고 즉시 연체 상태로 안내됨

  • 4

    Blacksmith는 한도 초과 시 워크플로를 끊지 않고 공개 요율로 과금된다고 설명

  • 5

    글쓴이는 결국 속도 때문에 다시 쓸 가능성이 높지만, 한도 전에 직접 멈추라고 조언

  • 한 스타트업 팀이 GitHub Actions가 느리고 비싸져서 Blacksmith를 써봤다가, 무료 체험 뒤 1,081.45달러 청구서를 받았다는 글임

    • Blacksmith는 GitHub Actions의 드롭인 대체재를 표방하는 YC 스타트업임
    • 기존 GitHub Actions 설정을 가져올 수 있고, 실제로 써보니 더 빨랐다고 함
    • 문제는 “무료 체험”, “신용카드 불필요”라고 이해하고 쓰던 서비스가 한도 초과 후 멈추지 않고 계속 과금됐다는 점임
  • 처음에는 무료 분량의 80%를 썼으니 신용카드를 넣으라는 이메일이 왔음

    • 문구는 서비스를 끊기지 않게 하려면 카드 정보를 추가하라는 식이었음
    • 글쓴이 팀은 여기서 사용량을 점검했어야 했지만, 스타트업답게 그냥 계속 코딩했다고 함
    • CI가 당장 production 사용자에게 영향을 주는 것도 아니고, 카드도 안 넣었으니 크게 신경 쓰지 않은 분위기였음
  • 몇 주 뒤 “이번 달 Blacksmith 사용액이 500.60달러”라는 메시지가 왔고, 다시 몇 주 뒤에는 1,081.45달러 청구서가 날아옴

    • 팀은 아직 무료 체험 중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에, 500달러 메시지도 “무료가 아니었다면 이 정도였겠지” 정도로 넘긴 듯함
    • 이후 “신용카드를 추가하지 않으면 disruption이 있을 수 있다”는 메시지, 1,081달러 인보이스, 그리고 이틀 뒤 연체 알림이 연달아 왔음
    • 청구서는 생성 즉시 결제 조건이 적용됐고, 미납 상태로 안내됐음

중요

> 대부분의 개발자는 신용카드 없는 무료 체험에서 한도를 넘기면 서비스가 멈춘다고 기대함. 이 글의 충격 포인트는 한도 초과 후에도 CI가 계속 돌고, 그 사용량이 후불 청구됐다는 점임.

  • Blacksmith의 설명은 “우리는 자동으로 워크플로를 끊는다고 말한 적 없다”에 가까웠음

    • support 답변에 따르면, disruption은 실행 중단이 아니라 의심 활동 검토나 계정 플래그 가능성을 뜻했다고 함
    • Blacksmith는 무료 한도를 넘겨도 워크플로를 끊지 않고, 공개 요율로 사용량을 계속 누적한다고 설명함
    • 워크플로를 갑자기 끊으면 고객에게 영향이 크다는 이유도 붙었음
  • 글쓴이는 법적으로 가능한지, 사용자가 놀랄지, 서비스가 이렇게 해야 하는지로 논점을 나눠 봄

    • 약관상 SaaS가 무료 체험 초과분을 청구하도록 설계하는 건 가능할 수 있다고 봄
    • 실제로 글쓴이 팀도 많은 CI 작업을 돌렸고, 서비스에서 가치를 얻은 건 맞다고 인정함
    • 하지만 “try for free”와 “no credit card required” 조합에서 초과분 인보이스를 예상할 사용자는 매우 적을 거라고 봄
    • 글쓴이 추정으로는 5% 미만일 것 같다고까지 말함
  • 이 방식은 단기 매출 지표에는 좋아 보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꽤 위험한 SaaS 관행임

    • 신용카드 없는 사용자를 한도 초과 상태로 계속 굴리면, 공급자도 미수금과 write-off가 늘 수 있음
    • 악의적인 사용자는 애초에 낼 생각 없이 더 많은 무료 사용량을 가져갈 수 있음
    • 선량한 사용자는 뒤늦게 청구서를 받고 기분이 상함
    • 차라리 “72시간 뒤 CI가 중단되니 카드를 넣어라”처럼 명확히 알리는 편이 낫다는 게 글쓴이의 주장임
  • 흥미로운 건, 글쓴이가 Blacksmith를 완전히 버리진 않을 것 같다고 말한 부분임

    • GitHub Actions로 다시 돌아가 봤더니 여전히 별로였다고 함
    • Blacksmith가 성장한 이유도 결국 개발 사이클의 병목을 실제로 줄여주기 때문이라고 봄
    • 청구 정책은 불쾌했지만, 빠르게 움직이는 가치가 원한보다 크다는 현실적인 결론에 가까움
  • 개발자 입장에서 얻을 교훈은 단순함. 사용량 기반 CI 무료 체험은 “카드 없으니 안전하겠지”라고 보면 안 됨

    • Blacksmith를 시험할 거라면 무료 한도 전에 직접 멈추거나 사용량 알림을 빡세게 봐야 함
    • SaaS를 만드는 쪽이라면 무료 계정이 초과 과금으로 넘어가는 순간을 매우 명확하게 설계해야 함
    • 특히 CI처럼 agent나 자동화가 대량 작업을 만들 수 있는 영역에서는, 사람이 체감하기 전에 비용이 먼저 쌓일 수 있음

개발팀 입장에서는 CI 속도가 느리면 매일 생산성이 새고, 그래서 더 빠른 대체재에 끌릴 수밖에 없다. 하지만 사용량 기반 SaaS에서 무료 체험과 초과 과금의 경계가 흐리면, 제품이 좋아도 신뢰 비용이 바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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