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해킹 시대, 금융권엔 범정부 보안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는 경고
한국금융연구원이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사이버 공격이 금융권 전체로 번질 수 있다며 범정부 금융보안 컨트롤타워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오픈뱅킹과 마이데이터로 금융사들이 단일 API 인프라에 묶인 만큼, 중소 금융사의 보안 취약점도 전체 업권 리스크가 될 수 있다는 지적이다.
- 1
AI 에이전트가 취약점 탐색과 공격 시도를 자동화해 저비용 대규모 공격이 가능해짐
- 2
금융·통신·공공·국방 대응 체계가 부처별로 쪼개져 있어 복합 공격 때 골든타임을 놓칠 수 있음
- 3
앤트로픽은 프로젝트 글래스윙으로 한 달간 50여 개 기업과 1천 개 오픈소스 프로젝트에서 1만 개 넘는 취약점을 발견
- 4
오픈뱅킹·마이데이터 연결 구조에서는 한 기관 침해가 다른 금융사 계좌 위험으로 번질 수 있음
AI 보안 이슈가 단순히 ‘모델이 위험하다’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금융 API 인프라와 망분리 규제, 제로트러스트 설계까지 한꺼번에 건드리는 문제로 커지고 있음.
관련 기사
엑스게이트, 양자보안·AI 방화벽으로 VPN 이후 먹거리 찾는다
국내 VPN 시장 1위 사업자인 엑스게이트가 기존 VPN·방화벽 사업을 기반으로 양자보안과 AI 차세대 방화벽을 성장축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QRNG와 PQC를 결합한 AX-Quantum 플랫폼, 국방 시범사업, LLM 기반 자연어 보안장비 제어가 주요 포인트다.
에이씨앤티시스템·센스톤, 수처리 OT 보안에 단방향 동적 인증 붙인다
에이씨앤티시스템과 센스톤이 OT 보안 솔루션 공동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센스톤의 OTAC 단방향 동적 인증 기술을 산업용 제어망 장비와 EtherFOS에 접목하고, 수처리 시설을 시작으로 반도체·에너지·플랜트 분야까지 확장하는 구상이다.
에버스핀, 웹 보안 게이트웨이에 양자내성암호 전송 보호 붙였다
에버스핀이 웹 보안 플랫폼 에버세이프 웹 클라우드 버전에 포스트 양자암호(PQC) 기반 전송구간 보호 기능을 넣었다. TLS 1.3 기반 하이브리드 키 교환 방식인 X25519MLKEM768을 활용해, 지금 훔쳐간 암호문을 나중에 양자컴퓨터로 푸는 수집 후 해독 위험까지 겨냥한다.
지캐시, 앤트로픽 AI 감사로 추가 중대 취약점은 못 찾았다고 발표
지캐시 창시자 주코 윌콕스가 앤트로픽 AI 모델을 활용한 추가 보안 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최근 오차드 풀에서 가짜 ZEC를 무한 생성할 수 있는 위조 취약점이 발견돼 수정된 뒤, 같은 맥락에서 추가 중대 취약점이 있는지 확인한 것이다.
티빙 개인정보 유출, 비밀번호보다 더 무서운 건 CI와 DI가 새었다는 점
티빙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두고 국내 플랫폼 보안의 취약함을 지적한 글이다. 특히 이름, 생년월일, 휴대전화번호, 비밀번호뿐 아니라 변경이 어려운 CI와 DI까지 유출됐다는 점에서 2차 피해 위험이 크다고 본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