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인증”이라는 이름의 인터넷 신분증 검사를 거부해야 하는 이유
글쓴이는 온라인 연령 확인이 실제로는 모두에게 신분증과 얼굴 생체정보를 요구하는 인터넷 신원 추적 시스템이 되고 있다고 비판해. 아이들 보호라는 명분은 이해하지만, 그 방식이 얼굴·여권·운전면허증 같은 바꿀 수 없는 정보를 거대 데이터베이스에 쌓는 구조라 위험하다는 주장임.
- 1
연령 확인은 결국 모든 이용자를 검사해야 하므로 인터넷 전체의 신원 확인 장치가 될 수 있음
- 2
비밀번호와 달리 얼굴·생체 템플릿·신분증 정보는 유출돼도 바꿀 수 없음
- 3
청소년은 우회 수단을 찾고, 오히려 연령별 사용자 분류가 아동 대상 위험을 키울 수 있음
- 4
검증 시스템은 동의와 참여가 있어야 굴러가므로 이용자의 거부가 핵심 저항 방식이라는 주장
‘아이 보호’라는 말이 붙으면 반대하기 어려운데, 이 글은 그 프레임 뒤에 숨어 있는 신원 추적 인프라를 정면으로 찌름. 개발자 입장에서도 인증·KYC·생체정보 보관을 설계할 때 ‘편의 기능’이 아니라 장기 감시 인프라가 될 수 있다는 점을 봐야 함.
관련 기사
덴마크 프라이버시 활동가, 경찰 압수수색에서 카메라 전원부터 끊겼다고 주장
덴마크 프라이버시 활동가이자 전직 경찰인 라르스 안데르센은 무장·복면 경찰이 예고 없이 문을 부수고 들어와 체포했고, 먼저 차단기 패널로 가서 라우터 전원을 끊었다고 주장했어. 그는 총리의 사회보장번호와 전화번호를 암시적으로 공개한 일, 그리고 암호화 금지와 대량 감시 정책을 비판한 활동이 배경이라고 설명해.
정부, 개인정보 유출된 ‘모두의 창업’ 참가자 5천 명 아이디어 보호 지원
중소벤처기업부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와 관련해 선정자 5천 명 전원에게 아이디어 보호 대책을 제공하기로 했다. 영업비밀 원본증명 등록, 기술임치, 지식재산·특허 전문 변호사 상담, 보안 점검과 수사 의뢰까지 포함된 후속 조치다.
중국 AI 모델이 미국 정부 맥락에서 더 취약한 코드를 만든다는 보고서 논란
부즈앨런 해밀턴이 중국산 대규모 언어 모델(LLM)이 미국 정부 관련 작업이라고 인식할 때 더 많은 보안 취약점을 담은 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고 주장했음. 큐원은 해당 맥락에서 취약점 수가 130% 늘었고, 미니맥스는 20%, 딥시크는 약 5% 증가했다는 결과가 나왔지만, 전문가들 사이에선 실험 설계와 일반화 가능성을 두고 의견이 갈림.
손정의 “AI 사이버 공격, 일본엔 흑선 이후 최악의 위기” 경고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AI를 활용한 사이버 위협을 일본의 가장 큰 국가적 위협으로 지목했다. 2024년 전 세계 기업 대상 사이버 공격 중 일본 기업을 겨냥한 비중이 22.4%로 가장 높았고, 중소기업 보안 취약성이 공급망 전체로 번질 수 있다는 우려가 핵심이다.
랜섬웨어가 백업까지 때리자, 데이터 복원력이 965억 달러 시장으로 커지는 중
데이터 복원력 시장이 랜섬웨어, 규제 강화, 하이브리드·멀티클라우드 확산을 타고 빠르게 커지고 있다. 단순 백업이 아니라 공격·장애 이후 서비스를 얼마나 빨리 되살리느냐가 기업 IT의 핵심 지표로 바뀌는 흐름이다.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