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내가 코딩 없이 푼 문제를 보고 현타 온 개발자 이야기
글쓴이가 10년 전 프로젝트 오일러 풀이 저장소를 뒤지다가, 코드가 아니라 수학 한 줄로 문제를 해결한 예전의 자신을 발견한 이야기다. 지금이라면 파이썬, 메모이제이션, 동적 계획법, 심하면 인공지능에게 맡겼을 문제를 과거의 자신은 조합론으로 바로 끝냈다는 점이 핵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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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오일러 15번 격자 경로 문제는 결국 조합론 문제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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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x20 격자의 경로 수는 40개 이동 중 20개를 고르는 문제라서 137846528820이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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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현재의 개발 습관이 도구와 인공지능에 기대면서 수학적 직관을 덜 쓰게 된 것 같다고 느꼈음
이 글은 거창한 기술 뉴스라기보다, 개발자가 도구에 익숙해질수록 기본기와 문제 변환 능력을 얼마나 덜 꺼내 쓰게 되는지 찌르는 짧은 에세이에 가깝다. 특히 요즘처럼 인공지능에게 먼저 던지는 습관이 생긴 개발자라면 꽤 따끔하게 읽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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