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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딥테크 7개 팀에 예비연구 티켓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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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가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예비연구팀 7곳을 출범시켰다. 206개 컨소시엄 중 7개가 뽑혀 41대 1 경쟁률을 통과했고, 최종 5개 과제에는 4년간 최대 200억 원의 연구개발 지원이 붙는다.

  • 1

    206개 컨소시엄 중 7개 예비연구팀 선정

  • 2

    민간 투자 30억 원 이상과 정부 연구개발 최대 200억 원 연계

  • 3

    소형모듈원자로, 우주 데이터센터, 반도체, 전고체전지 등 전략기술 검증

  • 4

    4개월 예비연구 뒤 최종 5개 프로젝트 선정

  • 중기부가 딥테크 대형 과제 7개 팀을 예비연구 단계로 올렸음

    • 이름은 생태계혁신형 딥테크 챌린지 프로젝트, 줄여서 DCP
    • 공모에는 206개 컨소시엄이 몰렸고 최종 7개만 선정돼 경쟁률이 41대 1이었음
    • 기술 전문가, 경영·투자 전문가, 국민전문가 평가단까지 붙여 서면·대면 평가를 진행함
  • 돈의 구조가 꽤 큼. 민간 투자와 정부 연구개발 자금을 묶는 방식임

    • 벤처캐피탈 등 민간 투자사가 30억 원 이상 선투자하는 과제와 연계됨
    • 최종 선정되면 4년간 최대 200억 원의 연구개발 지원을 받을 수 있음
    • 이번 7개 팀은 바로 확정이 아니라 4개월 예비연구로 기술성(PoC)과 시장성(PoM)을 검증받는 단계임
  • 과제 라인업은 거의 국가 전략기술 쇼케이스에 가까움

    • 우주의학, 반도체, 에너지, 바이오헬스,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우주항공을 한 번에 묶었음
    • 최종적으로는 7개 중 5개 최우수 프로젝트만 본사업으로 올라감
    • 탈락 후보도 기술 사장을 막기 위해 기술도전형 DCP나 스케일업 팁스 같은 다른 사업과 연결하겠다고 밝힘
  • 에너지 쪽에서 눈에 띄는 건 소형모듈원자로(SMR)임

    • 알엑스가 이끄는 RX-50 팀은 산업용 열에너지 공급에 특화된 경수형 열공급 SMR을 개발하겠다고 함
    • 한국원자력연구원, 한국지역난방공사, KAIST, 미래에셋벤처투자 등이 붙었음
    • AI 시대 전력난과 탄소중립을 같이 풀 수 있는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포지셔닝하는 모양새임
  • 반도체 과제는 제조 공정의 열처리 생산성을 겨냥함

    • 람다마이크로의 ThermaNexus 팀이 저전력·고성능 반도체 생산을 위한 열공정 소재·부품·장비 생태계를 만들겠다고 발표함
    • KETI, 성균관대, 원익QnC, 현대자동차, 동우화인켐 등이 참여하고 삼성전자는 협업기관으로 들어감
    • 단순 연구가 아니라 산업 현장 적용 가능성까지 보려는 구성임
  • 배터리 쪽은 황화물계 전고체전지 조기 상용화가 목표임

    • 비이아이의 SOLID-Bridge 333 팀이 연속 압착 기반 단전지 제조 기술을 핵심으로 제시함
    • 생산성과 경제성을 같이 잡겠다는 방향이라, 전고체전지에서 늘 나오는 양산성 문제를 정면으로 보는 셈임
    • 에코프로이노베이션, 에코프로비엠, 에코프로파트너스가 함께함
  • 우주항공 분야는 군집위성 기반 우주 데이터센터라는 꽤 센 키워드를 들고 나왔음

    • 바인텔레콤의 KOSMIC 팀은 여러 위성이 협력해 우주 공간에서 데이터를 수집·처리·분석하는 인프라를 구상함
    • 엔지니어링 모델(EM) 검증까지 수행할 계획임
    • 코난테크놀로지, 시큐리티플랫폼, 고려대, 건국대, LIG디펜스앤에어로스페이스 등이 참여함
  • 나머지 과제들도 하나씩 산업 생태계를 노림

    • 스페이스린텍의 SPACE PHARM은 미세중력 환경을 활용한 의약품 제조·구조 연구 자율 플랫폼을 개발하겠다고 함
    • 오믹스에이아이의 SPIDER Matchmakers는 세포 표면 단백질 정보 기반 항체 치료제 플랫폼을 내세움
    • 에스엔디스플레이의 Vision Foundry는 페로브스카이트 기반 하이브리드 디스플레이 상용화를 목표로 잡음

ℹ️참고

> 핵심은 “정부 연구비 200억” 하나가 아니라, 민간 선투자 30억 원 이상이 붙은 딥테크 팀만 추려서 4개월 동안 본게임 진입 여부를 가른다는 점임.

단순 지원사업이라기보다 정부가 민간 투자와 묶어서 차세대 산업 포트폴리오를 먼저 베팅하는 그림에 가까움. 개발자 입장에선 우주 데이터센터, 반도체 공정, 배터리 제조처럼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가 붙는 영역이 어디로 돈을 받는지 보는 재미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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