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반도체 다음은 클라우드 통제…GPU 빌려 쓰는 AI 학습도 감시하나
미국 의회에서 적성국 연계 고객의 수상한 AI 연산 이용을 클라우드 업체가 상무부에 신고할 수 있도록 하는 클라우드 보안법이 발의됐다. 엔비디아 GPU 수출을 막아도 미국 데이터센터의 GPU를 인터넷으로 빌려 쓰면 통제를 우회할 수 있다는 문제의식에서 나온 흐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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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보안법은 중국 고객의 이용을 즉시 금지하는 법이 아니라 의심 행위 자발 신고의 법적 근거를 만드는 법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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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용 대상은 아마존웹서비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 같은 미국 대형 클라우드 업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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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은 서비스형 인프라 사업자와 해외 재판매업체에 외국 고객 신원과 실소유자 확인을 요구하는 방향도 검토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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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AI 스타트업과 연구기관도 해외 자회사나 공동 연구기관 연결 때문에 추가 자료 요구를 받을 수 있음
GPU 수출 통제가 물리적 칩에서 클라우드 계정과 사용 목적 심사로 넘어가고 있음. 한국 기업도 미국계 클라우드에서 대규모 AI 학습을 돌린다면 조달·법무·보안팀이 같이 봐야 하는 이슈가 될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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