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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엡실론, 영국 클라우드 어워드 4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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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의 글로벌 데이터 자회사 엡실론이 영국 ‘컴퓨팅 클라우드 엑설런스 어워드 2026’에서 4개 부문 최종 후보로 선정됐다. 핵심 평가 대상은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인피니로,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쓰는 기업을 위한 데이터센터 연결 역량이 강조됐다.

  • 1

    엡실론은 클라우드 벤더,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솔루션, 혁신적 클라우드 제품·서비스,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부문 후보에 오름

  • 2

    인피니는 MPLS 기반 데이터센터 연결 서비스로 전 세계 수백 개 데이터센터와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 연결을 지원함

  • 3

    AWS, 애저, 구글 클라우드를 함께 쓰는 대기업 환경에서 멀티 클라우드 네트워크 수요가 핵심 포인트임

  • 4

    KT는 2021년 엡실론을 인수했지만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는 부담도 있음

  • KT의 글로벌 데이터 자회사 엡실론이 영국 클라우드 어워드에서 4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음

    • 행사는 ‘컴퓨팅 클라우드 엑설런스 어워드 2026’
    • 주최사는 기술 브랜드 컨설팅 업체 더채널컴퍼니(TCC)
    • 시상식은 9월 17일 런던 로얄 가든스 호텔에서 열릴 예정임
  • 후보에 오른 부문은 꽤 넓음

    • 클라우드 벤더
    •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솔루션
    • 가장 혁신적인 클라우드 제품·서비스
    • 멀티·하이브리드 클라우드
  • 평가 포인트는 엡실론의 글로벌 네트워크 플랫폼 ‘인피니’임

    • 인피니는 멀티프로토콜 레이블스위칭(MPLS) 기반 데이터센터 연결 서비스
    • 전 세계 수백 개 데이터센터와 여러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사(CSP)를 동시에 연결할 수 있게 해줌
    • AWS,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구글 클라우드를 같이 쓰는 대기업 환경에서 특히 수요가 있다는 설명임
  • MPLS 설명을 쉽게 풀면, 데이터 패킷에 라벨을 붙여 더 빠르게 경로를 잡는 방식임

    • 매번 긴 IP 주소를 보고 판단하는 대신 라벨을 확인해서 전달함
    • 기업 네트워크에서 병목을 줄이고 예측 가능한 연결 품질을 확보하는 데 쓰이는 기술임
  • 이 뉴스의 비즈니스 맥락은 “KT가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 시장에서 존재감을 만들 수 있나”에 가까움

    • 엡실론은 이번 후보 선정을 통해 영국 시장에서 신뢰도와 인지도를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음
    • TCC는 수상자에게 언론 노출, 플랫폼 홍보,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힘
  • 다만 배경은 마냥 예쁘지만은 않음

    • KT는 2021년 글로벌 데이터 사업 확대를 위해 엡실론을 인수함
    • 엡실론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 연속 적자를 냈고, 적자폭도 점진적으로 확대됐다는 평가가 있음
    • 올해 4월에는 엡실론 대표도 교체됨. 기술 플랫폼 인정과 재무 성과 개선이 같이 필요한 상황임

시상식 후보 뉴스라 기술 깊이는 제한적이지만, 국내 통신사가 글로벌 클라우드 네트워크 시장에서 어떤 포지션을 노리는지 볼 수 있음. 특히 멀티 클라우드가 늘수록 네트워크 연결성과 운영성이 상품 경쟁력이 된다는 점이 포인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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