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공공·민간 기업에 팔란티어 계약 중단 지시
스페인 정부가 국가 안보와 기밀 정보 오남용 우려를 이유로 미국 데이터 분석 기업 팔란티어와의 신규 계약을 막기 시작했음. 텔레포니카, 인드라, 나반티아 같은 핵심 통신·방산 기업이 영향권에 들어갔고, 기존 국방부 계약 연장 여부는 아직 결론이 나지 않은 상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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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총리실이 국영 지분 관리 기구 산하 기업들에 팔란티어 신규 계약 중단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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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반티아 프로젝트와 시민경비대 협력안 등 이미 진행 중이던 조달도 정치적으로 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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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 산하 정보기관 계약은 2023년 체결된 1,650만 유로 규모로 오는 11월 만료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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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에서도 팔란티어 대신 유럽산 대안을 선호하는 흐름이 커지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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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은 외국산 방산 소프트웨어 의존을 줄이기 위해 국내 기술 플랫폼 투자를 늘리는 방향
이건 단순히 특정 벤더를 싫어하는 뉴스가 아니라, AI·데이터 분석 플랫폼이 국방과 정보기관에 들어갈 때 ‘누가 데이터를 통제하느냐’가 조달의 핵심 조건이 되고 있다는 신호임. 한국 공공·국방·금융권에서도 비슷한 논쟁이 충분히 나올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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