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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70 취업박람회에도 AI 이력서·AI 면접이 들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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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 3911명의 중장년 구직자가 몰렸고, AI 이력서 사진·자기소개서 점검·AI 면접 같은 서비스가 현장에서 주목받았다. 반도체 협력업체와 물류 기업의 중장년 채용도 관심을 끌면서, AI 활용 능력이 재취업 경쟁력으로 들어오는 분위기가 뚜렷해졌다.

  • 1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열린 5070 일자리박람회에 3911명이 방문

  • 2

    AI 증명사진, 생성형 AI 체험, 이력서·자기소개서 점검, AI 면접이 제공됨

  • 3

    테에스에스는 반도체 현장 인력 약 300명 채용 계획과 월 350만~400만 원 조건으로 관심을 받음

  • 4

    배달의민족 B마트는 지난해 중장년 크루 1257명이 활동했다고 소개

  • 5

    중장년 재취업에서도 디지털 역량과 AI 활용 경험이 점점 중요한 조건이 되는 흐름

  • 5070세대 취업박람회에도 이제 AI가 꽤 자연스럽게 들어옴

    • 8일 경기도 수원메쎄에서 열린 ‘2026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에 3911명의 50~70대 구직자가 방문함
    • 경기도·경기도일자리재단·하나금융그룹이 공동 개최했고, 제조·물류·유통·서비스 등 100여 개 기업과 기관이 참여함
  • 현장에서 제일 눈에 띈 건 AI 기반 취업지원 서비스였음

    • AI가 얼굴을 인식해 보정하고 정장 차림 이력서 사진처럼 만들어주는 ‘AI 증명사진’이 운영됨
    • ‘AI 디지털 배움터 에듀버스’에서는 생성형 AI로 이미지 제작 같은 서비스를 직접 체험할 수 있었음
    •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점검·보완도 AI가 도와줬고, 현장에 오지 못한 30여 개 기업은 AI 면접으로 구직자와 만남
  • 이게 단순 체험 부스가 아니라, 재취업 경쟁력의 일부로 취급되기 시작했다는 게 포인트임

    • 경기도일자리재단 쪽도 “중장년층도 AI를 피하기보다 적극 활용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냄
    • 예전엔 디지털 역량이 ‘있으면 좋은 것’에 가까웠다면, 이제는 취업 준비 과정 자체가 AI 도구를 전제로 바뀌는 느낌임
  • 반도체·물류 쪽 현실적인 채용 조건도 구직자 관심을 크게 끌었음

    • 삼성전자·삼성물산 하이테크 반도체 현장 1차 협력업체인 테에스에스는 반도체 현장 인력을 모집함
    • 지원 가능 연령은 1968년생까지였고, 기숙사 제공에 세전 월급 약 350만 원, 초과근무 시 약 400만 원 수준 조건을 안내함
    • 채용 규모도 약 300명이라 부스 앞에 구직자 발길이 계속 이어졌다고 함
  • 배달의민족 B마트도 중장년 크루 채용 사례로 소개됨

    • B마트 크루는 온라인 주문 상품을 집고 포장하는 피킹·패킹 물류 운영 업무를 맡음
    • 채용 담당자는 약 7년 전부터 중장년 채용을 이어왔고, 지난해에는 1257명의 중장년 크루가 활동했다고 설명함
  • 참가자 반응은 꽤 현실적이었음

    • 은행권에서 퇴직한 60대 참가자는 세무·회계 분야 재취업을 준비 중이고, AI 면접을 처음 경험해봤다고 말함
    • 다른 60대 참가자는 생각보다 다양한 기업이 참여했고, 본인의 경력을 좋게 봐주는 곳이 있어 계속 일할 수 있겠다는 희망이 생겼다고 함
  • 전체적으로 보면 ‘AI가 채용을 바꾼다’는 말이 20~30대 개발자 채용에만 걸린 얘기가 아니라는 걸 보여주는 사례임

    • 중장년 재취업 시장에서도 AI 사진, AI 이력서, AI 면접이 한 세트처럼 붙기 시작함
    • 기술 자체보다 중요한 건, 이런 서비스가 실제 현장의 기본 UX로 들어오고 있다는 점임

이 기사는 최신 AI 기술 자체보다, AI가 채용 현장의 기본 도구로 내려오는 장면이 핵심임. 개발자 입장에서는 ‘AI 서비스가 누구에게 실제로 쓰이는가’를 보여주는 생활형 사례로 볼 만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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