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건너뛰기
피드

Trump급 전함, 미 해군 레일건 프로젝트 부활시킴

general 약 3분

미 해군이 2025년 2월 화이트샌즈에서 전자기 레일건 프로토타입 실사격 테스트를 재개함. 2021년 폐기했던 프로그램이 약 35,000톤급 Trump급 전함(BBG(X)) 무장 계획으로 부활한 것임.

  • 1

    2025년 2월 WSMR에서 3일간 레일건 실사격 테스트 실시

  • 2

    2021년 프로그램 종료 후 첫 공개 테스트

  • 3

    Trump급 전함 BBG(X)에 레일건·극초음속 미사일·레이저 무장 예정, 배수량 약 35,000톤

  • 4

    1번함 USS Defiant 건조 2030년대 초 예상

  • 5

    일본은 함정 탑재 레일건 해상 실사격 달성, 중국·터키도 개발 중

레일건 부활: 2025년 2월 실사격 테스트

미 해군이 2025년 2월 뉴멕시코 화이트샌즈 미사일 시험장(WSMR)에서 전자기 레일건 프로토타입 실사격 테스트를 다시 진행함. 2020년대 초 기술적 난관으로 사실상 폐기했던 프로그램이 되살아난 것임. NSWC PHD 2025년 연례 리뷰에서 확인된 내용으로, 3일간 NSWC Dahlgren과 공동으로 NAVSEA 합동 극초음속 전환 사무국을 위해 수행됨.

레일건의 역사와 현재

레일건은 원래 버지니아 NSWC Dahlgren에 설치됐다가 2019년 WSMR로 이전됨. 해상 테스트 계획은 계속 지연되다 실현되지 못했고, 2021년 해군이 프로그램 종료를 발표하면서 장비를 보관 상태로 전환함. 이번 테스트로 최소한 프로토타입이 아직 작동 가능하다는 게 확인됨.

Trump급 전함 BBG(X)

레일건이 부활한 핵심 배경은 Trump급 전함 계획임. 배수량 약 35,000톤 규모로, 극초음속 미사일 포함 각종 미사일, 레일건, 기존 5인치 함포, 레이저 무기로 무장할 예정임. 1번함 USS Defiant의 건조는 2030년대 초 시작 전망이며, BAE Systems가 프로토타입을 개발했고 General Atomics도 참여 의사를 밝힘.

기술적 도전과 장점

레일건은 화학 추진제 대신 전자석으로 발사체를 초고속 가속하는 무기임. 주요 과제는 막대한 전력·냉각 요구량, 에너지 저장 배터리·냉각 시스템으로 인한 부피, 그리고 연속 사격 시 포신 마모 문제임. 반면 해상·지상·대공 다양한 표적에 유연하게 대응 가능하고, 극초음속 위협 요격도 가능함. 발사체 단가가 미사일보다 훨씬 저렴해 탄약 심도(magazine depth) 면에서도 유리함.

다른 나라들도 경쟁 중

일본은 해상에서 실제 표적 함선을 향해 함정 탑재 레일건을 발사한 첫 사례를 달성하며 상당한 진전을 보임. 중국은 2018년 PLAN 함선에 프로토타입을 탑재한 바 있고, 터키도 해군용 레일건 프로그램을 공개적으로 진행 중임.

레일건의 핵심 장점은 발사체 단가가 미사일 대비 극히 저렴해 탄약 심도 면에서 압도적이라는 점임. 전력·냉각·포신 마모 문제가 여전하지만, 극초음속 위협 대응 필요성이 커지면서 미·일·중·터키 등이 동시에 투자하는 경쟁 구도가 형성됨.

댓글

댓글

댓글을 불러오는 중...

general

뉴욕타임스·디애틀랜틱·USA투데이에 Wayback Machine 보존 허용을 요구하는 청원

Save the Archive 청원은 주요 언론사가 Internet Archive의 Wayback Machine 보존을 막지 말고 협력해야 한다고 요구함. 특히 뉴욕타임스, 디애틀랜틱, USA투데이가 AI 우려를 이유로 보존을 제한하는 흐름을 비판하면서, 오히려 생성형 AI 시대일수록 독립적인 웹 아카이브가 더 중요하다고 주장함.

general

검색과 인공지능이 만드는 ‘감시형 웹의 벽정원’

이 글은 오픈 웹이 사라지는 이유를 출판의 문제가 아니라 발견 가능성의 문제로 봐. 구글 검색, 브라우저, 광고, 운영체제, 인공지능 어시스턴트, 신원 확인 인프라가 합쳐지면서 측정되고 수익화되는 웹만 더 잘 보이게 된다는 주장이다.

general

이 대통령, AI ‘초과세수 국민배당’ 논란에 직접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김용범 정책실장의 ‘AI 국민배당금’ 발언을 둘러싼 논란에 직접 나섰다. 핵심은 기업의 초과이윤을 걷겠다는 얘기가 아니라, AI 산업 호황으로 국가에 초과세수가 생기면 그 재원을 국민에게 어떻게 돌려줄지 검토하자는 취지였다는 설명이다.

general

AI 데이터센터 붐에 캐터필러·이튼까지 반도체주처럼 움직이는 중

AI 투자 열풍이 엔비디아 같은 반도체주를 넘어 전력, 냉각, 발전 장비를 파는 전통 산업재 기업 주가까지 끌어올리고 있다는 내용이다. 데이터센터 증설이 물리 인프라 수요를 키우면서 S&P500 산업재 지수와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의 45일 상관계수가 0.75까지 올라갔다.

general

시니어 개발자가 자기 전문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못하는 이유

이 글은 시니어 개발자가 비즈니스와 자주 어긋나는 이유를 ‘복잡성 관리’와 ‘불확실성 감소’의 충돌로 설명한다. 사업팀은 시장 반응을 빨리 확인하고 싶어 하고, 시니어 개발자는 안정성과 유지보수성을 지키려 하니 같은 요청도 서로 다른 문제로 보인다는 얘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