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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지리자동차, 2~3년 내 미국 EV 시장 진출 공식 발표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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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Geely)가 CES에서 24~36개월 내 미국 시장 진출을 발표하겠다고 밝힘. Zeekr와 Lynk & Co 브랜드가 후보이며, 볼보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을 현지 생산 거점으로 활용할 계획. 관세와 소프트웨어 규제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보임.

  • 1

    지리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이 24~36개월 내 미국 시장 진출 발표를 예고

  • 2

    Zeekr와 Lynk & Co가 미국 진출 후보 브랜드로 언급됨

  • 3

    볼보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을 현지 생산 거점으로 활용 가능

  • 4

    중국은 EV 덕분에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으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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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0년대 일본차 진출과 유사한 패턴이 반복될 가능성

중국 지리자동차, 2~3년 내 미국 EV 시장 진출 발표 예고

중국 최대 자동차 그룹 중 하나인 지리(Geely)가 CES에서 미국 언론에 자사 전기차 시승 기회를 제공하며, 24~36개월 내에 미국 시장 진출을 공식 발표하겠다고 밝힘.

지리가 누구?

  • 볼보, 폴스타, Smart, Lotus 등 서구 브랜드를 소유한 중국 대형 자동차 그룹
  • 자체 브랜드로 Zeekr(지커)와 Lynk & Co(링크앤코) 보유
  • 미국 진출 후보 브랜드로 Zeekr과 Lynk & Co를 직접 언급함

관세? 규제? 별로 걱정 안 한다는 반응

  • 글로벌 커뮤니케이션 총괄 Ash Sutcliffe: "글로벌 기업으로서 무역 제한을 우회하거나 협력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 볼보의 사우스캐롤라이나 공장을 현지 생산 거점으로 활용 가능 — 볼보와 폴스타는 이미 미국에서 생산 중이므로 인프라가 갖춰져 있음
  • 중국 소프트웨어 규제에 대해서도 GDPR, CCPA 등 각국 데이터 보호 규정을 따라온 경험이 있으니 문제없다는 입장

더 큰 그림

  • 중국은 이미 세계 최대 자동차 수출국 — EV 덕분에 전통 자동차 강국들을 모두 추월함
  • 중국 EV는 저가·저품질이라는 편견과 달리, 품질·다양성·가격 경쟁력 모두 빠르게 올라가고 있음
  • 서구 완성차 업체들은 자사 판매 데이터마저 무시하며 내연기관에 재투자하는 중 — 업계 트렌드에 역행하는 전략

ℹ️참고

> 70년대 일본차가 미국에 진출했을 때도 "싸구려" 취급을 받았지만 결과는 우리가 아는 대로임. 중국 EV도 같은 궤적을 밟을 가능성이 높음

2~3년 내 "발표"지 "출시"가 아니라는 점은 주의해야 하지만, 볼보 공장이라는 현실적 카드가 있는 만큼 허풍만은 아닌 듯. 한국 완성차 업계도 미국 시장에서의 중국발 경쟁 압력을 본격적으로 대비해야 할 시점임.

2~3년 내 '발표'이지 '출시'가 아닌 점은 주의해야 하지만, 볼보 공장이라는 현실적 우회로가 있어 실현 가능성이 높음. 한국 완성차 업계도 미국 시장에서의 중국발 경쟁에 대비해야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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