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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해군 구축함, HELIOS 레이저로 드론 4대 격추 — '모든 함정에 레이저를' 향한 첫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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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S Preble이 60kW급 HELIOS 레이저 시스템으로 드론 4대를 격추하는 다중 표적 시연에 성공. 해군은 차기 Trump급 전함에 메가와트급 레이저 탑재를 목표로 하고 있음.

  • 1

    HELIOS(60kW급) 레이저로 드론 4대 다중 표적 격추 시연 성공

  • 2

    레이저의 핵심 장점: 사실상 무한 탄창, RIM-116 미사일(1발 100만 달러) 절약

  • 3

    차기 Trump급 전함에 메가와트급 레이저 탑재 계획

  • 4

    해군 작전사령관도 현재 개발 상태를 '창피하다'고 인정

HELIOS가 드론 4대를 격추함

  • 미 해군 구축함 USS Preble이 HELIOS(고에너지 레이저) 시스템으로 드론 4대를 격추하는 시연에 성공함. Lockheed Martin CEO가 분기 실적 발표에서 직접 공개한 내용
  • HELIOS(정식 명칭 Mk 5 Mod 0)는 60kW급 레이저 지향성 에너지 무기. 드론이나 소형 보트를 파괴할 수 있고, 광학 센서를 눈부시게 하는 '대즐러' 기능도 있음. Lockheed은 150kW까지 스케일업 가능성을 언급한 바 있음
  • 2022년부터 Preble에 장착돼 있었고, 2024년에 단일 드론 격추 테스트를 통과한 이력이 있음. 이번에 다중 표적 시나리오로 확장한 게 의미 있는 진전

왜 레이저가 필요한가

  • 홍해 작전 경험이 교훈이 됨: 대량 드론 공격에 기존 방공 체계가 압도당할 수 있다는 현실. 드론 + 대함 탄도미사일 + 순항미사일이 섞이면 복잡도가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감
  • 레이저의 핵심 장점은 사실상 무한한 탄창. 전력과 냉각만 있으면 됨. 기존 미사일(RIM-116 RAM 한 발에 약 100만 달러)을 더 고가치 위협에 아껴둘 수 있음
  • Phalanx CIWS(20mm 벌컨 캐논)도 탄약이 제한적 — 낮은 발사 속도 기준으로도 최대 30초 분량밖에 안 됨

중요

> 해군 작전사령관(CNO) Daryl Caudle 제독: "시야에 들어오는 모든 근접 위협에 대해 첫 번째 해법이 지향성 에너지가 되는 것이 목표". 차기 Trump급 전함에는 메가와트급 레이저를 탑재할 계획

아직 넘어야 할 산

  • 레이저는 한 번에 하나의 표적만 교전 가능. 거리가 멀어지면 대기 전파로 인해 출력이 감소하고, 날씨·연기·먼지에도 영향 받음
  • 민감한 광학 장비의 신뢰성 문제: 거친 바다, 염수 노출, 냉각 시스템 요구사항 등 실전 운용의 허들이 많음
  • Caudle 제독 본인도 2025년 SNA 심포지엄에서 해군 지향성 에너지 무기 개발 상태가 "창피하다(embarrassed)"고 말한 바 있음
  • 그럼에도 HELIOS와 ODIN(저출력 대즐러)은 차기 Trump급 전함 설계에 핵심 요소로 포함돼 있고, 해군은 Preble을 계속 테스트베드로 활용 중

홍해 작전에서 드론 위협의 현실을 경험한 해군이 레이저에 진심인 상황. 하지만 기술적 한계(단일 표적, 대기 감쇠, 염수 환경)가 여전히 실전 배치의 허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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