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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초 양산형 셀프밸런싱 전기 오토바이, 싱가포르 스타트업이 만들었음

general 약 3분

싱가포르 스타트업 OMOWAY가 우주선용 CMG 자이로스코프를 탑재한 셀프밸런싱 전기 스쿠터 OMO X를 양산한다. 최고 속도 110km/h, 항속거리 200km, 서먼·ACC·자동긴급제동·무선충전까지 탑재하고 예상 가격은 약 $3,800.

  • 1

    우주선용 CMG 자이로스코프로 정지 상태에서도 균형 유지

  • 2

    모듈형 바디 3종 + 구성별 자이로 자동 조정

  • 3

    서먼, ACC, 자동긴급제동, V2V, 무선충전 등 자동차급 기능

  • 4

    예상 가격 $3,800, 2026년 4~5월 인도네시아 우선 출시

  • 세계 최초 양산형 셀프밸런싱 전기 오토바이가 나왔는데, 혼다도 야마하도 BMW도 아닌 싱가포르 스타트업 OMOWAY가 해냄. 제품명은 OMO X인데 솔직히 생긴 건 스쿠터에 더 가까움

  • 핵심 기술은 CMG(Control Moment Gyroscope)라는 자이로스코프 장치임. 원래 우주선이나 위성에 쓰이는 건데, 이걸 이륜차에 적용해서 각운동량을 실시간으로 조정하며 균형을 잡음. 극저속이나 완전 정지 상태에서도 안 넘어짐. 데모 영상에서는 라이더 없이 시소 위에서 버티는 모습까지 보여줬음

  • 바디는 모듈형 설계라 교체 가능한 패널로 3가지 구성을 선택할 수 있음: 클래식 스텝스루 스쿠터, 스트릿 버전, 짐 옵션 포함 투어링 버전. 선택한 구성에 따라 자이로스코프 세팅이 무게 분배와 예상 속도에 맞게 자동 조정됨

  • 스펙도 스쿠터치고 나쁘지 않음: 최고 속도 110km/h, WMTC 기준 항속거리 약 200km. 거기에 클라우드 기반으로 자주 다니는 경로를 학습해서 지형에 맞게 안정화를 선제 조정한다고 함

  • 자율주행차에서나 볼 법한 기능들도 달려있음:

    • 원버튼 주차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서먼(Summon) 기능 — 스쿠터가 알아서 라이더한테 와줌
    • 전방위 카메라 기반 사각지대 경고 + 자동 긴급제동
    • V2V(차량 간) 통신
    • 무선 충전 패드 지원

중요

> 예상 가격이 약 $3,800(약 530만원)으로 알려져 있음. 입문용 전동 스쿠터와 BMW CE 04 사이 가격대인데, 이 정도 기술 스택이면 가성비가 말이 안 되는 수준

  • 다만 글로벌 출시는 아직 멀었음. 2026년 4월 말 인도네시아에서 사전 예약을 시작하고, 5월 말 공식 출시 예정. 2026 iF 디자인 어워드를 수상하면서 디자인도 인정받은 상태임

  • 이륜차 시장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 "균형 잡기"였는데, 이걸 기술로 없애버린 셈임. 자동차 업계에서 ADAS가 했던 것처럼, 이륜차에서도 비슷한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되는 느낌임

이륜차 시장의 가장 큰 진입장벽이었던 균형 잡기를 기술로 해결한 제품. 자동차의 ADAS처럼 이륜차에서도 비슷한 패러다임 전환이 시작될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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