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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 호러 영화 'Starve Acre' (2023) 리뷰: 70년대 공포의 부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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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영국 소설 원작의 포크 호러 영화 'Starve Acre'(2023) 리뷰. 요크셔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아들의 죽음 이후 이교 의식에 빠져드는 부부의 이야기를 슬로우번 방식으로 그리며, 70년대 고전 포크 호러의 계보를 잇는 작품으로 평가됨.

  • 1

    70년대 포크 호러 고전의 계보를 잇는 슬로우번 스릴러

  • 2

    맷 스미스·모르피드 클라크 주연, 다니엘 코코타일로 감독

  • 3

    점프 스케어 대신 분위기와 캐릭터 중심의 공포 연출

  • 4

    악마적 산토끼는 퍼펫으로 제작, 실제 산토끼는 훈련 불가

  • 5

    미국 제한 개봉 후 블루레이·Kanopy 스트리밍 제공

  • 'Starve Acre'(2023)는 영국 작가 앤드류 마이클 헐리의 2019년 소설을 원작으로 한 포크 호러 영화로, 'The Blood on Satan's Claw'(1971), 'The Wicker Man'(1973) 같은 70년대 고전 포크 호러의 계보를 잇는 작품임
  • 요크셔 시골 농장을 배경으로, 고고학 교수 리처드(맷 스미스)와 아내 줄리엣(모르피드 클라크), 아들 오웬의 이야기를 다룸. 오웬이 시골 축제에서 말의 눈을 찌르는 등 기이한 행동을 보이다 천식 발작으로 사망함
  • 아들의 죽음 이후 부부는 서로 멀어지며, 리처드는 아버지의 노트에 그려진 희생의 나무 뿌리를 발굴하다 거대한 산토끼 뼈를 발견하고 재조립하는데, 이 뼈에 살이 붙어 되살아남
  • 감독 다니엘 코코타일로가 연출했으며, 점프 스케어나 자극적 음향 효과 대신 슬로우번 방식의 불길한 분위기와 캐릭터 연구에 집중함. 마지막 10분에 모든 것이 폭발적으로 전개됨
  • 'The Exorcist'(1973), 'Pet Sematary'(1989), 'Rosemary's Baby'(1968), 'The Shining'(1980), 'Lamb'(2021) 등 클래식 호러 영화들의 영향이 곳곳에 느껴지면서도 독자적인 장르 해석을 보여줌
  • 악마적 산토끼는 짐 헨슨 팬인 감독의 의도대로 퍼펫으로 제작됨. 실제 산토끼는 너무 겁이 많아 훈련이 불가능하고 "훈련하기 전에 죽는다"고 감독이 밝힘
  • Access Entertainment, BBC, BFI 공동 제작으로, Guardian은 "곰팡내 나는 위협감이 가득하다", Variety는 "아무도 정상적으로 행동하지 않는 것이 이 영화의 불길한 흡인력의 핵심"이라고 평가함
  • 미국에서는 제한 개봉에 그쳤으나 Brainstorm Media에서 블루레이로 출시됐으며, Kanopy에서 스트리밍 가능함

포크 호러 장르의 부흥 속에서 Starve Acre는 자극적 장치 없이 분위기와 슬픔의 심리적 공포만으로 장르에 새로운 깊이를 더한 작품으로 주목할 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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