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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영국 아이폰 사용자에게 나이 인증 요구 시작 — 온라인 안전법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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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S 26.4 베타에서 영국 사용자에게 18세 이상 인증을 요구하는 화면이 등장함. 거부 시 앱 다운로드·구매가 차단되며, 애플은 '오류'라고 해명했지만 의도된 기능의 조기 노출로 보임. 호주·브라질·싱가포르로 확대 중.

  • 1

    iOS 26.4 베타에서 영국 사용자에게 18세 이상 나이 인증 프롬프트 표시, 거부 시 앱 구매 차단

  • 2

    인증 방법: 결제 수단, 계정 나이, 신용카드 스캔, 사진 신분증

  • 3

    애플은 '오류'라고 해명했지만 UI까지 만들어놓은 상태

  • 4

    제3자 인증 업체에서 2024~2025년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7만 장 신분증 사진 등)

  • 5

    호주, 브라질, 싱가포르로 확대 예정, 미국 유타·루이지애나에서는 개발자에게 나이 데이터 공유

  • iOS 26.4 베타에서 영국 사용자에게 18세 이상 확인 프롬프트가 표시되기 시작함. 거부하면 앱 다운로드, 구매, 인앱 결제가 전부 차단됨
  • 인증 방법은 결제 수단 확인, 계정 나이 추정, 신용카드 스캔, 사진 신분증 스캔 등 다양함. 애플은 "신용카드를 가지고 있으면 성인"이라는 논리를 사용함
  • 애플은 이 화면을 "오류"라고 해명함. 하지만 이 정도 UI를 만들어놓고 오류라고 하기엔 의심스러움 — 계획된 기능이 조기 노출된 것으로 보임
  • 배경은 2025년 발효된 영국 온라인 안전법(Online Safety Act). 플랫폼이 사용자 나이/신원을 확인하지 않으면 전 세계 매출의 10%까지 벌금을 부과할 수 있음
  • 제3자 인증 업체들의 보안 기록은 좋지 않음. 2024년에는 관리자 자격 증명이 1년 넘게 노출된 사고가 있었고, 2025년에는 약 7만 장의 정부 신분증 사진이 유출됨
  • 영국에 그치지 않음. 애플은 호주, 브라질, 싱가포르로 18세 이상 앱 인증을 확대 중이며, 미국 유타·루이지애나에서는 개발자에게 나이 카테고리 데이터를 공유하고 있음

⚠️주의

> 나이 인증 시스템이 확산될수록 신분증·결제 정보가 집중되는 곳도 늘어남. 이미 제3자 인증 업체 해킹으로 수만 건의 ID가 유출된 전례가 있어서, 프라이버시 리스크는 갈수록 커질 수밖에 없음

나이 인증 의무화가 전 세계로 확산되면서 애플이 플랫폼 차원의 신원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 프라이버시와 규제 준수 사이의 긴장이 심화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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