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를 잘 쓰는 사람은 AI를 공부한 사람이 아니라 문제를 말로 잘 정의하는 사람일 수 있음
이 글은 AI 시대의 핵심 능력이 기술을 깊이 이해하는 것보다, 풀고 싶은 문제를 명확한 언어로 정의하는 능력일 수 있다고 주장한다. 해커톤에서 문제를 다 이해하지 못한 고등학생이 석박사 엔지니어들을 제치고 2등을 한 사례를 통해, AI-native 방식의 일하는 법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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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커톤에서 석박사 출신 엔지니어들을 제치고 2등을 한 학생은 정작 문제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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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방식은 정보를 머릿속에 학습한 뒤 손으로 결과물을 만드는 구조였지만, AI-native 방식은 결과물을 정의하고 AI에게 요청한 뒤 확인하는 구조로 바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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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 능력은 AI 내부 원리를 아는 것보다 원하는 결과와 문제 조건을 말로 정확히 표현하는 능력이라는 주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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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로 문제를 정의하지 못하면 AI가 내놓는 결과는 그럴듯하지만 쓸모없을 수 있다는 한계도 짚음
개발자 입장에선 살짝 불편한 얘기일 수 있음. 하지만 AI 도구가 보편화될수록 ‘내가 다 이해하고 직접 만든다’보다 ‘문제를 정확히 정의하고 결과를 검증한다’는 능력이 더 큰 생산성 차이를 만들 가능성이 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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