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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 ChatGPT 쇼핑까지 붙였지만 실적 반등은 아직 물음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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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웰푸드가 생산·구매·소비자 판매 채널 전반에 AI를 도입하며 그룹 차원의 AI 전환 흐름에 올라탔다. 하지만 최근 5년 영업이익률이 2021년 5.06%에서 2025년 2.60%까지 내려가며, AI 투자가 실제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질지는 아직 검증 과제로 남아 있다.

  • 1

    롯데웰푸드는 국내 종합식품기업 최초로 ChatGPT 안에 자사몰 앱 형태의 서비스를 선보임

  • 2

    AI 구매 어시스턴트는 원재료 가격 흐름과 신뢰도를 분석해 구매 시점과 물량을 제안함

  • 3

    영업이익률은 2021년 5.06%, 2022년 3.51%, 2023년 4.35%, 2024년 3.88%, 2025년 2.60%로 하락세임

  • 4

    대화형 쇼핑이 실제 구매 전환율을 끌어올릴지는 아직 데이터로 검증해야 함

  • 롯데웰푸드가 그룹 차원의 AI 전환 흐름에 맞춰 사업 전반에 AI를 심고 있음

    • 생산, 구매, 소비자 판매 채널까지 AI 적용 범위를 넓히는 중임
    • 단순 내부 업무 자동화가 아니라 소비자 접점까지 AI를 전면 배치하려는 쪽에 가까움
  • 가장 눈에 띄는 건 ChatGPT 안에 자사몰 서비스를 앱 형태로 넣은 사례임

    • 국내 종합식품기업 가운데 최초라고 기사에서 설명함
    • 사용자는 ChatGPT 안에서 대화로 롯데웰푸드 제품을 탐색하고, 맞춤 추천을 받고, 이벤트를 확인하고, 구매 링크까지 받을 수 있음
  • 구매 쪽에서는 이미 2024년부터 AI 구매 어시스턴트를 쓰고 있음

    • 식품 회사에서 원재료 가격 예측은 수익성과 직결되는 문제임
    • AI 구매 어시스턴트는 가격 흐름과 신뢰도를 분석해 언제, 얼마나 선제적으로 원재료를 확보할지 계산해주는 역할을 함
  • 그런데 문제는 실적임. AI를 꽤 밀고 있는데 수익성은 계속 내려가는 중임

    • 롯데웰푸드 영업이익률은 2021년 5.06%, 2022년 3.51%, 2023년 4.35%, 2024년 3.88%, 2025년 2.60%로 하락세임
    • 2025년에는 2%대까지 떨어졌고, AI 전환이 아직 숫자로는 확실히 증명되지 않은 셈임

중요

> AI 도입 자체보다 더 중요한 건 원가 절감, 재고 최적화, 구매 전환율 같은 지표로 효과가 잡히느냐임. 지금 롯데웰푸드는 그 증명 압박을 받고 있음.

  • 카카오 가격 파동도 수익성에 직격탄을 줌

    • 롯데웰푸드는 초콜릿류 상품 가격을 2024년 12%, 2025년 9.5% 인상함
    • 원재료값 상승을 가격 인상으로 상쇄하려 한 건데, 이 자체가 AI 구매 최적화만으로는 외부 원가 충격을 다 막기 어렵다는 얘기이기도 함
  • ChatGPT 쇼핑 서비스도 아직은 기대와 검증 과제가 같이 있음

    • 대화형 쇼핑이 실제 구매 전환율을 끌어올릴지는 데이터로 확인해야 함
    • 가격, 성분, 용량처럼 정형화된 정보는 AI가 다루기 쉽지만, “조용히 먹기 좋은 간식”, “부스러기가 적은 제품” 같은 사용 맥락은 아직 취약하다는 지적이 나옴
  • 이 흐름 뒤에는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AI 내재화 주문이 있음

    • 신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AI를 핵심 경쟁력으로 내재화하고 잠재력을 활용해 변화를 선도하자고 말함
    • 지난해에도 AI 내재화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비용 절감 같은 유의미한 성과를 내야 한다고 주문함
  • 결국 롯데웰푸드의 AI 전략은 ‘도입’이 아니라 ‘성과’의 단계로 넘어감

    • 구매에서는 원가와 재고 효율을 얼마나 개선했는지 보여줘야 함
    • 커머스에서는 대화형 추천이 검색·배너·기존 자사몰보다 전환율을 얼마나 올렸는지 증명해야 함

AI 도입 사례 자체보다 중요한 건 ‘그래서 매출이나 마진이 좋아졌냐’임. 기업용 AI 전환이 보여주기식 데모를 넘어가려면, 구매 원가 절감이나 전환율 같은 숫자로 증명해야 하는 단계에 들어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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